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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산업희망노조 임단협 교섭 소식 공유] - 코엔서비스지부(한국남동발전 자회사) -
    작성일 : 2020-10-12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코엔서비스지부(지부장 이병화) 2020년 임금협약 조인식이 지난 10월 7일(수)에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TF를 시작하여 약 11차례의 TF 회의를 진행하였고, 9월부터 임금교섭 본교섭을 개최하여 2박3일간의 실무교섭, 3차례의 본교섭 과정을 통해 최종 타결되었습니다. 임금교섭의 결과, 직군별로의 임금 인상률은 차이가 있지만 약 5.5%의 임금 인상효과가 있었습니다.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설립된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코엔서비스지부는 지난해 새로운 지부 집행부 출범 이후 지부 조합원들과의 소통 강화와 교섭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더불어 희망노조와 연계하여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연맹과 연계하여 자회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 신규 노동조합의 조직화 및 임단협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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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1,2,3노조 - 매일노동뉴스 인터뷰
    작성일 : 2020-10-05
    [한국마사회 3개 정규직 노조 위원장이 보는 경마산업 위기]"경마장 셧다운, 고용은 불안" “사회 비판·지적 무감했던 과거 반성, 위기 극복 위해 온라인 마권 절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경마미시행이 장기화되고 9월부터 무관중경기로 하던 경마경기마저 전면 중단하고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노동자들은 주 2일 근무하고 3일 휴업을 한다. 지난 2월부터 이미 무관중경기로 경마경기를 치르면서 수익을 전혀 내지 못했다. 말 산업 유지를 위해 매주 상금을 걸고 손해를 감수하며 무관중경기를 했지만 이젠 이마저도 여력이 없다는 판단이다. 마사회는 8월 말 기준 매출손실액이 4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희숙 한국마사회경마직노조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2018년 정규직으로 전환해 겨우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졌는데 이번엔 코로나19가 확산해 혹시 고용안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한다"라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영규 한국마사회전임직노조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우리의 어려움도 크지만 다른 유관산업 노동자들의 어려움도 크다. 조교사나 기수, 마필관리사에게 지금 상황은 치명적이다. 말 생산농가도 마찬가지다. 전면적인 위기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하길 바라고 있다" 라고 밝혔다. 홍기복 한국마사회노조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회사가 어렵다는 위기감은 임원을 비롯한 사용자보다 노조와 노동자가 더 크게 느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예측하기 어렵고 이대로 방치하면 경마산업이 고사 위기이다. 이로 인해 2만여 명이 넘는 말 산업 전체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말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마권 도입 뿐만 아니라 도박중독 예방과 치료, 장외발매소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도박중독치료 예산증액, 재해보상·마사회 책임 강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연맹은 앞으로 한국마사회 3개 노조와 연대하여 말 산업 노동자들의 힘든 상황을 함께하고 연내 경마 온라인 마권발매가 가능토록 한국마사회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805
  • [2020. 7. 24.]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창립 제32주년 기념식
    작성일 : 2020-08-14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창립 제32주년 기념식]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위원장 박치덕)에서는창립 제32주년을 맞이하여 7월24일(금) 오전 10시 30분한국산업인력공단 2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3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창립 제32주년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의 이격 거리를 유지하고,외부인사 초청 역시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이러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규모의 행사는 자제하였지만우리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활용, 전국 29개 지부 1,400명 조합원이 각자의 자리에 있는PC,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32주년 기념식 실황을실시간으로 시청하였습니다.비록 오프라인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신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님께서도 영상 축사를 통해노조창립 기념 제32주년을 축하하며코로나19 시국에서도 국가자격검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조합원은 물론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조합원의 노력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또한 조합원의 소통을 위해 공공노련 내에서도유일하게 유튜브 정기방송(뉴스리포트)을실시하고 있는 노력 등에 대하여 새로운 시도와 도약을지속해 온 우리 노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해 주셨습니다.저희 인력공단 노동조합은전국29개 지부 1,400명 조합원이탄탄한 현장! 투쟁하고 승리하는 조합! 이라는 슬로건으로오늘의 제32주년이 더 큰 50년, 100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박치덕 위원장을 비롯한 천 사백 동지들이 똘똘 뭉치며공공노련 동지여러분들과도 함께한걸음 한걸음 같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우리 노동조합 32번째 생일 많이 축하해 주세요^^
  • [2020. 7. 24.]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서울시교육청 단체협약 체결
    작성일 : 2020-08-14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서울시교육청 단체협약 체결]7월 24일 (금) 09:30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서울시교육청 단체협약 체결식이 진행 되었다.[교섭개회 (2018.7.24.)] 2018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2년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연맹 박해철 위원장님과 조희연 교육감님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다.먼저 홍정옥 위원장님은 어려운 상황에도 여러 노조 임원들과 조합원들이 서로 돕고 이끌어 주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19.7월 집행부 교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 과정에서 조합원과 모두가 단결해서 오늘의 단체협약을 이루었다.서공호 발전 위해 앞으로도 교육감님의 지원을 희망하며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조합원들은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교육감님 행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단체교섭 체결까지 여러가지 내외의 어려운일이 많았지만 지도부를 믿고 함께해준 조합원들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연맹 박해철 위원장님, 우리 노조의 노력에 화답해준 서울시교육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연맹 박해철 위원장님은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아픈 과정을 지나왔다. 서공호 노조 내부의 변화가 힘겨웠던 시기이다.단협은 2년간의 쟁점 사항이었음에도 쉽지 않은 내용이 많음에도 흔쾌히 협력하신 교육감께 감사하다.2년간 협의를 이끌어 온 노조와 사측 모두 결실을 맺게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며 상생과 동행의 시간으로 가자교육감님께서는서공호노조와의 단체 협약은 아픈 손가락 치유하는 귀중한 시간이며 모호할 수 있는 지위를 갖고 있는 노조에 대한 근로조건 개선이었다. 혼란과 갈등의 시간을 넘어 누군가의 근로조건을 준용하는 것이 아니라 호봉제만의 근로조건을 만들었다. 체결과정이 쉽지는 않았기에 교육청 입장에서는 조합원의 정체성 회복과 협력의 시간으로 노사관계를 형성하였다.단체교섭 체결까지 여러가지 내외의 어려운일이 많았지만 지도부를 믿고 함께해준 조합원들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연맹 박해철 위원장님, 우리 노조의 노력에 화답해준 서울시교육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오늘은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의 뜻깊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