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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차 국토교통(SOC)분과 워크숍 및 정기회의 개최
    작성일 : 2020-11-24
    [9-1차 국토교통(SOC)분과 워크숍 및 정기회의 개최]국토교통(SOC)분과위는 국토부와 환경부 유관 20개 회원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하반기 정기워크숍 및 정기회의를 11월 23일(월) ~ 11월 24일(화) 1박2일 일정으로 대전일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금번 회의에서는 신임 의장으로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조 위원장, 부의장으로 김태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노조 위원장, 간사로 이경준 한국도로공사순찰노조 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회원조합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분과위 발전방향, 9년차 활동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더불어 임기종료로 인해 현업으로 복귀 KR산업노조 박양근 전위원장(전 국토분과위원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 채성진위원장이 참석하여 석별의 정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향후에도 국토교통분과위는 노련에서 핵심 분과로 활동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전KDN 노동조합 창립 제19주년 기념식 참석]
    작성일 : 2020-10-21
    [한전KDN 노동조합 창립 제19주년 기념식 참석]우리연맹 회원조합인 한전KDN노동조합 제19주년 기념식이 금일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한전KDN노동조합과 상급단체인 공공노련 조합활동에 능동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신 단사 조합원에 대한 표창과 포상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박해철 연맹위원장은 이날 개최된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의식과 열정, 패기로 회원 단사중 가장 적극적으로 대외활동에 임하시는 박종섭위원장의 부름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걸음에 달려왔다고 말씀하시고 공공노련과 늘 한전KDN은 함께 연대해 나아가자" 며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직무급도입,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이름하에 노동자를 옥죄는 세력에 맞서 상급단체의 연대와 한전KDN노동조합원 총 단결로 분쇄해 나아가자 "고 밝혔습니다.이어 이어진 2부 행사 회의전 박해철연맹위원장은 중집위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연맹의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서 박해철위원장은 경사노위 산하 공공기관위원회 주요 활동내용과 공운법 개정 노력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언급하였습니다.또한, 공공노동자의 정치세력화는 단사 현안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어 대정부, 대국회 협상에 있어 우위에 설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한전KDN노동조합 창립 제1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박종섭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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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산업희망노조 임단협 교섭 소식 공유] - 코엔서비스지부(한국남동발전 자회사) -
    작성일 : 2020-10-12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코엔서비스지부(지부장 이병화) 2020년 임금협약 조인식이 지난 10월 7일(수)에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TF를 시작하여 약 11차례의 TF 회의를 진행하였고, 9월부터 임금교섭 본교섭을 개최하여 2박3일간의 실무교섭, 3차례의 본교섭 과정을 통해 최종 타결되었습니다. 임금교섭의 결과, 직군별로의 임금 인상률은 차이가 있지만 약 5.5%의 임금 인상효과가 있었습니다.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설립된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코엔서비스지부는 지난해 새로운 지부 집행부 출범 이후 지부 조합원들과의 소통 강화와 교섭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더불어 희망노조와 연계하여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연맹과 연계하여 자회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 신규 노동조합의 조직화 및 임단협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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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1,2,3노조 - 매일노동뉴스 인터뷰
    작성일 : 2020-10-05
    [한국마사회 3개 정규직 노조 위원장이 보는 경마산업 위기]"경마장 셧다운, 고용은 불안" “사회 비판·지적 무감했던 과거 반성, 위기 극복 위해 온라인 마권 절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경마미시행이 장기화되고 9월부터 무관중경기로 하던 경마경기마저 전면 중단하고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노동자들은 주 2일 근무하고 3일 휴업을 한다. 지난 2월부터 이미 무관중경기로 경마경기를 치르면서 수익을 전혀 내지 못했다. 말 산업 유지를 위해 매주 상금을 걸고 손해를 감수하며 무관중경기를 했지만 이젠 이마저도 여력이 없다는 판단이다. 마사회는 8월 말 기준 매출손실액이 4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희숙 한국마사회경마직노조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2018년 정규직으로 전환해 겨우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졌는데 이번엔 코로나19가 확산해 혹시 고용안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한다"라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영규 한국마사회전임직노조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우리의 어려움도 크지만 다른 유관산업 노동자들의 어려움도 크다. 조교사나 기수, 마필관리사에게 지금 상황은 치명적이다. 말 생산농가도 마찬가지다. 전면적인 위기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하길 바라고 있다" 라고 밝혔다. 홍기복 한국마사회노조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회사가 어렵다는 위기감은 임원을 비롯한 사용자보다 노조와 노동자가 더 크게 느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예측하기 어렵고 이대로 방치하면 경마산업이 고사 위기이다. 이로 인해 2만여 명이 넘는 말 산업 전체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말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마권 도입 뿐만 아니라 도박중독 예방과 치료, 장외발매소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도박중독치료 예산증액, 재해보상·마사회 책임 강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연맹은 앞으로 한국마사회 3개 노조와 연대하여 말 산업 노동자들의 힘든 상황을 함께하고 연내 경마 온라인 마권발매가 가능토록 한국마사회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