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제 1년차 한전MCS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 작성일
- 2020-07-10 09:37:41
- 작성자
- 조직3실
6/26(금)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공공노련 회원조합으로 지난 6월17일 가입 인준된 한전MCS노조 초년도 정기대의원 대회가 290명의 대의원과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최철호 전력노조위원장, 박종섭 한전KDN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한전MCS노조는 한전의 검침 업무를 주 업무로하는 회사로서 지난 2019년 6월17일 노동조합이 결성되어 초대 임순규위원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직입니다.
1년여 조직 안정화 단계를 거친 한전MCS노조는 올 6월4일 전 조합원 투표로 진행된 상급단체 가입건 총회에서 83.4%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공공노련의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한전MCS노조는 전남 나주에 본부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전국 15개지부 196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고 총 조합원은 4천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전MCS노조 임순규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일환인 AMI확대 시행 정책에 맞서 생존권 사수를 위해선 한전MCS 전 조합원 단결이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쟁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어 이날 대의원대회에 당당하게 8만여 공공노동자를 이끌고 계신 박해철위원장님은 축사를 통해 한전MCS의 어려운 현안문제는 집행부와 사전협의를 통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고 향후 임순규 집행부와 함께 상급단체로서 충분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끝으로 한전MCS노조가 공공노련과 함께 뜻을 같이하고 한 가족이 되신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셨습니다.
또한, 전력그룹사 맏형인 전력노조 최철호위원장님도 대의원대회에 함께 참석하시어 축사를 통해 전력그룹사의 한 형제로써 동지애를 느끼며 한전MCS의 어려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모회사에서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한번 한전MCS노동조합 제1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축하드리며 공공노동자의 중심!
공공노련과 함께 노동자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활발한 조합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