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월19일) 울산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창조홀에서는 우리 회원조합인 한국산업인력공단노동조합(위원장 박치덕)의 제15대 집행부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노련 회원조합 대표자 및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박해철 연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탁월한 리더쉽으로 재선에 성공하신 박치덕 위원장께 당선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코로나19 국면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국가자격시험을 차질없이 수행해야하는 산인공노조 동지들께 힘찬 응원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경사노위 산하 공공기관위원회 출범에 따라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권익수호를 위해 노정교섭의 안정적 기틀 마련은 물론 상급단체로써 한국산업인력공단노동조합 동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할것임을 약속드렸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노동조합 박치덕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1400여명 전 조합원의 강인한 단결력으로 뭉친 산인공노조가 앞으로도 강력한 대외연대와 함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선두에 서서 노동운동의 새역사를 써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5대 집행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의 정당한 권리 쟁취를 위해 우리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출범식에는 우수 회원조합 및 조합원 표창 그리고 각계 각층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다시한번 한국산업인력공단노동조합 제15대 집행부 출범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