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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개발연구원(KDI)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작성일 : 2019-07-24
    한국개발연구원노동조합(위원장 서승호)과 한국개발연구원(원장 최정표)은 어제(7월23일) 한국개발연구원 회의실에서 한국개발연구원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지난해 12월 단체협약 교섭권을 위임받았던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이 참석하여 KDI 노사의 단체협약 체결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노동조합은 지난해 6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연맹 교섭권 위임을 통한 본 교섭 및 14차례에 걸친 실무진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약 13개월만에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었습니다. 단체협약서에는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노사가 합의한 총 109개조가 담겨져 있으며,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입니다.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 노사가 상생하는 토대가 마련되었고,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한국개발연구원이 금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 50년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연맹에서는 상급단체로써 한국개발연구원노동조합이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다시한번 한국개발연구원노동조합 최초 단체협약 체결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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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산업희망노조 5월 5주 ~ 7월 3주 활동보고]
    작성일 : 2019-07-20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 200만 한국노총 실현을 위한 [공공산업희망노조 5월 5주 ~ 7월 3주 활동보고]     “내 조직 역량 강화로 200만 조직화를 향해 달려가자” “희망노조 2기 집행부 출범 이후 조합원 2배가 달성, 희망노조 조합원 3,700명 돌파!”         공공산업희망노조 집행위원장입니다. 그간 소속 지부 현안이 증가함에 따라 활동보고를 주간 단위로 진행하다가 현재 1달이 넘게 활동보고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월간의 활동보고를 통해 희망노조 활동을 밴드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상시적으로 활동보고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지부별 활동 보고)     1.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는 지난 5월 22일 3차 단체교섭에서 임금인상안에 대한 이견으로 교섭 결렬에 이르렀습니다. 결렬 직후 충남지노위를 통한 조정절차에 들어갔고, 5월 27일 1차 조정회의, 6월 11일 2차 조정회의까지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평균 5.4% 임금 인상안에 합의를 하여 2019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 조합원들은 고속도로 평균 최고 수준의 통행료를 받는 민자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에 근접한 저임금 구조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희망노조는 향후 현장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원하청관계 청산을 통한 직접고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끝까지 연대할 것입니다.       2. 코스포서비스지부(한국남부발전 자회사) 코스포서비스지부는 현재 현장에서의 조직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희망노조는 지난 3월 대표교섭권 확보를 통해 조직화 사업에 매진하고 있고, 조직화와 동시에 교섭을 통해 현장 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순회를 통해 지부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지부 집행부와의 회의를 통해 3차 임금 및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명절상여금 미지급분 지급, 복지카드 지급 및 단체보장성보험 가입, 파트별 운영비 인상, 피복지급 개선, 특수건강검진 시행, 경조사 화환 지급 범위 확대 등 현장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사항에 대한 우선적 합의를 도출해냈습니다. 희망노조는 향후 전 사업소 순회를 통해 조합원 조직화 및 집행부체계 구축에 매진할 것입니다.     3. 이더블유피서비스지부(한국동서발전 자회사) 이더블유피서비스지부는 교섭권 확보 이후 회사와의 집중적인 교섭과 조합원 조직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조합간부 역량강화를 위한 지부 조합간부 집체교육을 희망노조 중앙과 함께 지난 6월 5일 진행하여 임금 및 단체교섭 전략 및 조합간부 상시적 역할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교육이 진행되던 날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소속 사업장인 울산화력에서 민주노총 울산화력 위원장이 우리 조합원들에 대한 갑질 사건이 벌어졌고, 6월 12일 MBC 뉴스데스크에 단독보도가 된 직후에 성명서 및 현수막 투쟁 등의 대응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민주노총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사과 및 조치도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희망노조는 향후 갑질사건 문제 해결과 전 사업소 순회를 통한 지부 조직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4. 지역난방플러스지부(한국지역난방공사 자회사) 지역난방플러스지부는 현재 회사와의 임금 및 단체교섭이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단체협약 안에 대한 실무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회사에서 조합원들에 대한 부당한 인사전보조치가 지난 6월 말에 이루어졌습니다. 청소·경비·시설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다른 사업소로의 갑작스러운 인사전보조치는 일을 그만두라는 것과 마찬가지의 통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본인 사업소의 대의원으로 얼마전 선출된 조합원까지도 다른 사업소로의 인사전보조치는 조합활동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행태입니다. 이에 희망노조는 지노위를 통한 부당인사전보조치 구제신청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통해 대응해나감과 동시에 회사와의 집중적인 교섭으로 정규직 전환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단체협약을 맺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5. 코엔서비스지부(한국남동발전 자회사) 코엔서비스지부는 지난 6월 23일 2기 집행부선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조합 결성 이후에 미비했던 지부활동을 혁신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진행된 지부, 지회장 선거를 통해 새로운 2기 집행부가 출범했습니다. 집행부 출범 이후 회사와의 상견례를 진행하여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지난 7월 16~17일 양일에 걸친 확대간부수련회와 노사협의회를 통해 조합간부들의 역량 강화 및 노사간의 의견차이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에는 집중적인 조직화 사업을 통해 미가입 조합원들에 대한 조직화와 더불어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위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교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 LH사옥관리지부(한국토지주택공사 자회사) LH사옥관리지부는 복수노조 상황에서 희망노조 LH지부와 교섭대표노조인 LH사옥관리노조가 통합을 통해 지난 6월 초 출범하였습니다. 조직간 차이 및 직무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의 노조를 결성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출범된 지부는 현재 회사와의 집중적인 단체교섭이 진행 중입니다. 특히, 노동조합간의 연대를 통해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쟁취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 모회사 노조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 공동위원장인 채성진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모-자회사노조의 긴밀한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향후 희망노조는 LH사옥관리지부가 자주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나갈 것입니다.       7. 케이워터운영관리지부(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 케이워터운영관리지부는 지난 4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3달 동안 임금협약을 위한 실무교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라 빠르게 만들어진 자회사이지만 임금 체계는 이전 용역업체와 거의 다를바 없는 최저임금에 머물러 있는 현황입니다. 특히나 단일직급제로 임금구조가 만들어져있어, 5년 10년을 일한다고 하더라도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참담한 상황입니다. 이에 희망노조는 직접 실무교섭에 참가하여 회사의 예산 설계내역을 검토하여, 제대로 된 임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8. 한국FMS지부(한국전력공사 자회사) 한전FMS지부는 한국전력의 파견용역으로 있던 경비, 시설, 청소, 안내 직군 등의 1,8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된 지부입니다.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현재 한전FMS주식회사로의 정규직 전환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민주노총과의 복수노조 상황에서 70여명으로 출발한 희망노조 한전FMS지부는 현재 1,000여명에 가까운 조합원들이 조직되었습니다. 이에 회사와의 선제적인 단체교섭으로 대표교섭권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조직 구성을 위해 전국을 5개권역으로 나눈 지회체계 구성을 위해 선거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희망노조는 오는 7월 25일 진행되는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집행부를 바탕으로 100% 조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회사와의 성공적인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공공산업희망노조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대표 산별노조로 발돋움하기 위한 조직적 정책적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 것입니다. 신규활동가발굴을 통한 중앙집행역량 강화로 노조가 없는 사업장에 조직을 만들고, 확대하는 역할에 매진할 것입니다. 또한 정규직 전환 이후 자회사의 낙찰률 적용 실태 개선 및 적정 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개발 사업에도 주안점을 두고 활동할 것입니다.     200만 한국노총 실현은 바로 내 조직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결심으로 공공산업희망노조가 선봉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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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9주년 창립기념식
    작성일 : 2019-07-12
    지난 7월11일 태안 서부발전 본사 대강당에서는 우리 회원조합인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유승재) 창립 9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과 공기업정책연대의장인 전력노조 최철호위원장을 비롯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다수의 공공노련 회원조합 위원장들께서 참석하여 우리 공공노련의 끈끈한 동지애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유승재위원장은 지난 9년 단결, 연대, 희망으로 노동조합을 반석위에 올려 주신 모든 조합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로 조합원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가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서부발전노동조합은 조합원과 소통하며 새로운 역사를 쌓아나갈 것임을 힘차게 천명하였습니다.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은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의 9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공공기관의 실질적 사용자인 정부의 압박과 통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공공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하여 상급단체인 공공노련이 앞장서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저력을 높이 사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의 역사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밖에도 한국노총 김주영위원장과 더불어 민주당 어기구의원은 동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이날 창립기념식 자리에서는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과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유승재 위원장은 ‘위기극복을 위한 서부발전 노사선언’을 발표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창립 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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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 창립 2주년 기념 및 제2대 노조집행부 출범식 참석
    작성일 : 2019-07-10
    7월10일(수) 오후 3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는 우리 회원조합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동조합(위원장 주원용) 창립 2주년 기념 및 제2대 노조집행부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회원조합의 다수 위원장들께서 참석하여 제2대 노조집행부 출범식을 축하해 주고 우리 공공노련의 끈끈한 동지애를 보여주었습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는 작은 회원조합이지만 공공노련 농해수분과위원회 활동 등 적극적인 연대 활동으로 우리 연맹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주원용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과 배려'를 실천하고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노련 박해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열정적인 노동조합 활동으로 크게 성장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를 격려하고 "정권은 교체되었지만 기획재정부의 오만함은 변하지 않고 있다. 공공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기획재정부의 갑질을 분쇄해야한다."고 독려하고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더 발전하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가 되길 바라며 공공노련도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다시 한번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노조 창립 2주년 기념 및 제2대 노조집행부 출범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