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현장의 소리

Home > 소식마당 > 현장의 소리

회원조합 | ‘한지붕 두가족’한국도로공사서비스 단일노동조합으로 통합

작성일
2019-10-01 09:50:34
작성자
교육선전실

158697_199796_3511.jpg

 
톨게이트 수납업무를 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동조합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대한)으로 10월 1일 공식 통합 출범됐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7월 1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관련 모든 업무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로 일원화됨에 따라 통합을 추진하게 되어, 이후 9월 전국대의원대회를 거쳐 통합노동조합 출범을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수납업무를 담당하던 6,500명 중 자회사 방식에 동의한 5천여명 대부분 통합노동조합의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통합 노동조합의 명칭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으로 정해졌고, 통합 노동조합의 위원장에는 기존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동조합의 이대한 위원장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송미옥 위원장은 고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노동조합통합 과정에서 여러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통합에 대한 염원이 워낙 커서 통합이 가능했으며, 통합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단결된 힘으로 사측에 조합원의 목소리를 강력히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충청뉴스] 한지붕 두가족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 통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