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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 동두천드림파워노동조합 현장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9-05-22 22:38:10
작성자
조직3실

오늘(5월22일) 동두천드림파워(주) 대회의실에서는 공공노련 회원조합인 동두천드림파워노동조합(위원장 노우상) 동지들을 대상으로 공공노련-한국서부발전노조에서 진행하는 현장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동두천드림파워(주)는 한국서부발전에서 출자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1,716MW규모의 초대형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로써, 연료비 역마진과 전력거래제도의 구조적인 문제에 따라 누적적자가 지속되는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동두천드림파워노동조합은 고용불안 및 노동강도가 증가, 매년 1.5%정도의 물가상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년연속 임금동결을 요구하는 회사를 상대로 위원장을 필두로 조합간부와 동지들이 배수진을 치고 임금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번 간담회는 상급단체인 공공노련과 출자회사 노조인 한국서부발전노조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의 단결력, 투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합동 기획, 개최를 하게 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공공노련 여인철사무처장은 상급단체로써 공공노련의 역할과 임금협약에 있어서의 노하우를 질의응답형식으로 조합원들과 소통하였으며, 한국서부발전 유승재위원장은 출자회사의 노조로써 한국서부발전에서도 동두천드림파워노동조합 동지들의 근로조건 개선(임금인상, 고용안정 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간담회 후 이어진 동두천드림파워(주) 사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공공노련은 동두천드림파워노동조합 동지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기관장께서 진심을 다하여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공공노련 또한 국회, 산자부 등에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LNG공급가격 등의 제도적 문제점 등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다시한번 동두천드림파워노동조합의 성공적인 임금협상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공노련에서는 상급단체로써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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