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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위원회 | 특별분과위원회 7차년도 2차 정기회의 및 상반기 워크숍

작성일
2019-06-12 17:30:47
작성자
정책실

'강한 노조! 특별한 노조가 되겠습니다!'

우리 연맹 특별분과위원회(위원장 신민철) 상반기 워크숍이 대전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첫날에는 연맹 자문 노무사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중간평가해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사례중심으로 소개하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상시적으로 노무상담을 하기 어렵거나 갓 출범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이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이어진 시간은 90년대생들을 지칭하는 속칭 '2030'세대를 알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소통 강의였습니다. 기관과 노조에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살피지 못하고 기존의 소통방식을 고집하면, 노조에 대한 무관심이 종국에는 심각한 위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준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젊은 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됐고, 노동운동과 노조활동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분과위원들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셨습니다.

특별분과위원회에 소속된 조합들의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비록 여타 분과위처럼 공통 과제가 뚜렷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직면해 있는 과제는 하나같이 어렵고 무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회원조합 위원장들의 의지와 비전은 명쾌했습니다. 연맹 대표로 참석한 여인철 사무처장도 연맹과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분과위원장 공석시에도 간사로써 분과위원회와 연맹의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해주셨던 송치원 육군인사사령부노조 위원장께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단결의 밤과 이튿날 계룡산 수통골 트레킹으로 이번 워크숍 일정은 마무리 됐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조합의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참가해 주신 신민철 위원장님, 김민수 간사님, 전영석, 김명식, 김한국, 송치원, 윤진광 분과위원님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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