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한국남부발전노조 조합간부 워크숍 및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작성일
- 2019-04-26 09:26:37
- 작성자
- 교육선전실
박해철 위원장 “공공노동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 지혜와 힘 모으는 소중한 시간되길”

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금일 오후 3시부터 한국남부발전노조(위원장 송민) ‘조합간부 워크숍 및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리는 ‘호텔농심-허심청 크리스탈홀’에서 각지에서 참석한 대의원 동지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첫째 날인 금일은 조합간부 워크숍이, 내일은 정기대의원대회가 이어진다.
박해철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우리 연맹의 노동운동 방향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주요 특강내용으로는 ‘노동존중’을 국정운영의 가치로 내세운 첫 정권인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현황, 사회적 대타협의 필요성과 경사노위-공공기관위원회, 한국노총 200만 조직화의 필요성과 실현방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현황을 비롯한 공공부문의 주요현안과 과제, 공공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필요성과 우리 연맹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박해철 위원장은 "우리가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노동하기 좋은 정권’을 지나고 있지만, 실제로 이뤄낸 것은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우리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노동자의 현실과 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힘을 모아가야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워크숍과 정기대대를 통해 남부발전노조 대의원 동지들이 지혜와 뜻을 한데 모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