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현장의 소리

Home > 소식마당 > 현장의 소리
  • KakaoTalk_20181115_154529883.jpg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서부발전지부 조합원 간담회 진행
    작성일 : 2018-11-15
    공공산업희망노조(위원장 방주연)는 11월 15일 한국서부발전본사에서 본사지회 조합원들과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에는 김유진 희망노조 한국서부발전지부 본사지회장과 유승재 한국서부발전노조 위원장, 조인호 한국서부발전노조 본사지부장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에서 방주연 위원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규직 전환이 12월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면서 "지금 희망노조 지부체계를 정비하여 향후 자회사 설립 이후 추가적인 조합원 조직화를 통해 독립적 노조를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유승재 위원장은 "전환이 완료되면 우리들은 한국서부발전의 진정한 한 식구가 된다"면서 "한국서부발전노조도 같은 한국노총 공공노련 소속의 조합이기에 함께 연대하고 지원하여, 독립노조를 설립하고 교섭을 통해 노동조건을 개선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희망노조 한국서부발전지부는 한국서부발전노조와 함께 본사를 시작으로 자회사 설립시까지 조합원 총력 조직화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KakaoTalk_20181114_155646779.jpg
    [공공산업희망노조]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 용역업체 (주)이도 경영진과 면담
    작성일 : 2018-11-15
    지난 11월 14일 공공산업희망노조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지부장 조성산)는 용역업체 (주)이도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천안논산톨게이트의 수납관리 업무 용역업체인 (주)한국도로운영관리가 지난 10월 31일부로 계약이 종료되어, 새로운 용역업체인 (주)이도가 향후 3년 동안 용역관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와 함께 (주)이도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노사관계 정립 및 임단협 진행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면담에서 방주연 위원장은 "이전 용역업체가 횡령 및 비리 문제로 안좋게 끝났지만, (주)이도가 새로운 용역업체로 선정되었기에 청렴한 경영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이전의 단체협약이 고용승계로 유지되긴 하지만 내년 단체협약 갱신을 통해 조합원들이 더 좋은 근무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향후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는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고충처리와 작업장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며, 내년에 진행될 임금 및 단체교섭 준비를 통해 임금 인상 및 복지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 KakaoTalk_20181112_173922154.jpg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도로공사교통방송지부 임금협약 조인식
    작성일 : 2018-11-15
    지난 11월 12일(월)에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도로공사교통방송지부(지부장 안홍규)에서는 4차 본교섭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 용역업체인 '한영씨엔텍'과의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0월 17일 1차 본교섭에서는 기본협약을 통해 타임오프 2,000시간을 확보했고, 10월 26일 2차 본교섭에서 임금교섭을 통해 11월부터 교통비수당 7만원을 신설하여 2018년 1월부터 소급적용하는 것을 합의했습니다. 소급 적용분의 지급시기와 관련하여 3차 본교섭과 4차교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하였고, 협의하였고, 11월부터 신설된 교통비수당을 지급하되 12월 급여일에 5개월 소급분을 선 지급하고 내년 1월 퇴직급여 지급일에 맞춰 나머지 5개월 소급분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임금협약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해온 교통방송 25명의 조합원의 단결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협상의 결과였습니다. 향후 단체협약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의 안정적 보장과 근무환경개선, 복지제도 개선 등의 협상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KakaoTalk_20181115_153422170.jpg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 특수경비대장 폭력만행 투쟁경과 보고
    작성일 : 2018-11-15
    11월 12일 울산화력 서순용 특수경비대장 자진 사퇴 지난 10월 20일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지부장 변성환)에서 벌어진 울산화력 특수경비대장 폭력만행과 관련하여 희망노조는 ▲용역업체 '조은시스템'에 항의 및 요구안 공문 발송 ▲울산화력 정문 집회(5일간) ▲특별근로감독요청 등의 대응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순용 특수경비대장은 지난 11월 12일 용역업체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자진사퇴를 하였습니다. 희망노조는 이 외에도 용역업체 '조은시스템' 폭력사태 관련 대표이사의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발표, 초과근무수당(휴게시간 미준수) 미지급과 관련한 임금보전 시행 여부 등에 대한 추가적 요구를 지속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용역업체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현장의 갑질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었으나, 노동조합을 가입하고 갑질에 맞서 투쟁한 결과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향후 희망노조는 소속 전체 사업장의 현장관리자(현장대리인)의 갑질 행태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갑질 행태를 자행하는 관리자에 대한 보직 적격여부를 판단, 회사측과 새로운 관리자 선출과 관련한 방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