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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 200만 한국노총 실현을 위한 [공공산업희망노조 4월 2주차 보고]

작성일
2019-04-13 15:46:51
작성자
비정규직사업본부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 200만 한국노총 실현을 위한

[공공산업희망노조 42주차 보고]

 

- 이더블유피서비스(한국동서발전 자회사) 교섭대표노조 쟁취(48)

-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 2차 본교섭을 통한 단체협약 잠정합의한 쟁취(410)

-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조합원 조직화 간담회 개최(412)

 

1. 이더블유피서비스(한국동서발전 자회사) 교섭대표노조 쟁취(48)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는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라 올해 11일 설립된 이더블유피서비스와의 임단협 교섭을 요구하였습니다. 교섭 요구 과정에서 민주노총 지역일반노조와의 대표교섭권 관련 경쟁이 있었고, 지난 48일 개최된 지방노동위원회의 심판에 따라 우리 노동조합이 과반수노조임을 인정받아 향후 2년여동안 대표교섭권을 획득하게되었습니다. 대표교섭권을 바탕으로 희망노조는 500여명에 달하는 이더블유피서비스의 직원들을 100% 조직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2.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 2차 본교섭을 통한 단체협약 잠정합의한 쟁취(410)

공공산업희망노조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는 지난 11월부터 새롭게 계약된 이도와의 2차 임단협 본교섭을 지난 410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차 본교섭에서는 설·추석명절연장수당 3일 보장, 건강검진시 수당 및 2시간 연장근무수당, 경조휴일 및 경조금 지급 규정 신설 등의 쟁점사항이 있었습니다. 희망노조 본조와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이상혁, 김동준 노무사가 참가한 가운데 집중 교섭을 진행하였고, 8시간 동안 이어진 교섭 끝에 조합측의 요구안 대다수를 관철시켜 오후 10시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희망노조는 이어질 임금교섭에서도 톨게이트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조합원 조직화 간담회 개최(412)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는 총 118명의 상담직 직원들이 있습니다. 현재 ktis라는 민간업체 소속의 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라 노··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규직 전환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희망노조는 한국도로공사노조(위원장 이지웅)와 함께 콜센터 직원들을 조직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412일 개최하였고, 빠른 시일 내에 희망노조에 전 직원들을 가입시켜 정규직 전환과정에서의 고용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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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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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 2차 본교섭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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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논산톨게이트지부 2차 본교섭 - 2)21.jpg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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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