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한국동서발전지부 당진화력지회 설립총회 성황리에 개최
- 작성일
- 2019-03-15 15:06:47
- 작성자
- 비정규직사업본부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한국동서발전지부 당진화력지회 설립총회가 지난 3월 14일 오후 5시부터 당진화력 홍보관 소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설립총회에는 당진화력지회 37명의 조합원과 본조 방주연 위원장, 정태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외빈으로는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조 당진지부장, 양봉모 한전KPS노조 당진지부장, 이태호 한전산업개발 당진지부장, 정영철 EWP서비스(주) 대표이사, 한동호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실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설립총회에 앞서 정태호 집행위원장이 1시간 동안 ‘노동조합 기본교육’을 진행하여, 노동3권과 임금 및 단체교섭의 효력, 한국 노동계의 구성 현황 등에 대한 해설을 하였습니다.
노동조합 기본교육이 진행 된 이후 본조 방주연 위원장과 정태호 집행위원장은 한국동서발전 자회사인 EWP서비스(주) 정영철 대표이사와의 차담회를 가지며, 사업소별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임단협 교섭을 통해 제대로 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차담회와 동시에 진행된 투표총회에서는 김병찬 조합원이 단독으로 지회장에 입후보하여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당진화력 지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투표총회 이후 바로 이어 조합원들과 함께 당진화력지회 설립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방주연 위원장은 설립총회 대회사에서 “당진화력지회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부로 한국동서발전지부는 완전체가 되었다”면서 “소수의 조합원으로 시작하여 사업장 내 과반 이상의 조합원들 조직한 한국동서발전지부의 힘은 여기 모이신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이 바탕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지회장을 중심으로 조직 확대의 모범 지회로 거듭나길바란다”면서 “이렇게 모인 단결의 힘을 바탕으로 자회사와의 임단협 승리를 쟁취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지회 설립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모회사의 노동조합인 한국동서발전노조 당진지부장도 연대사를 해주었습니다. 이갑희 당진지부장은 연대사를 통해 “지회설립으로 우리는 같은 한국노총 공공노련의 조합원이 되었다”면서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정신으로 서로 연대하여 제대로 노동조합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지회장 당선자인 김병찬 당진화력지회장은 당선사례를 통해 “당진화력지회를 설립하기까지 무한한 연대를 보내주신 많은 동지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마지막에 설립된 지회이지만 왕성한 활동을 통해 가장 모범적인 지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는 자회사인 EWP서비스(주)와의 임단협 교섭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공산업희망노조 본조는 현장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임단협 교섭에 임할 것입니다.
(설립총회 단체사진)
(노동조합 기본교육)
(당선자 발표)
(희망노조 위원장 대회사)
(동서노조 당진지부장 연대사)
(EWP서비스(주) 대표이사와의 차담회)
(축하화환1)
(축하화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