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공공산업희망노조] 3월 4주차 활동보고(3월 18일 ~ 22일)
- 작성일
- 2019-03-23 16:03:26
- 작성자
- 비정규직사업본부
- 한국전력공사 본사 시설관리 비정규직 조직화 간담회(3월 18일)
-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희망노조 조합원 간담회(3월 20일)
- 한국남동발전 자회사(코엔서비스㈜)지부 2차 본교섭(3월 21일)
-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케이워터운영관리㈜)지부 3차 본교섭(3월 22일)
1. 한국전력공사 본사 시설관리 비정규직 조직화 간담회(3월 18일)
한국전력공사 비정규직의 경우 현재 정규직 전환방식과 관련한 노·사·전문가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 8,000여명의 정규직 전환 대상 중 시설·청소·특수경비 등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지않은 직원 수는 약 3,000명에 달하고 있는 현황입니다. 이에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지난 3월 18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조합가입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50여명의 본사 시설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는 박영준 공공노련 조직2실장의 공공노련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정태호 공공산업희망노조 집행위원장의 노동조합 기본교육, 희망노조 소개가 있었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본사 시설 전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모으자는 의견이 오고갔습니다.
2.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희망노조 조합원 간담회(3월 20일)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코스포서비스㈜)는 지난 1월 1일부로 설립되었습니다.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코스포서비스㈜와의 교섭을 위한 창구단일화 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3월 20일 진행된 간담회는 최동언 한국남부발전노조 지부장이 함께 참석하여 모회사노조와의 굳건한 연대를 확인하였고, 이후 이어진 방주연 위원장의 인사말과 정태호 집행위원장의 노동조합 기본교육을 통해 제대로된 정규직화를 위한 조합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이번 창구단일화절차를 통해 교섭대표노조의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후 코스포서비스㈜와의 교섭으로 조합원들의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3. 한국남동발전 자회사(코엔서비스㈜)지부 2차 본교섭(3월 21일)
한국남동발전 자회사(코엔서비스㈜)와의 2차 본교섭에서는 직종별 정년문제 및 노동조합 사무실 구체 확보방안, 직책 정비 과정에서의 조합원 가입범위와 관련한 내용을 주요하게 논의하였습니다. 코엔서비스㈜가 아직 취업규칙을 정비하는 과정에 있기에 취업규칙이 정리되는 대로 노동조건 개선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집중 교섭을 다음차 교섭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4.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케이워터운영관리㈜)지부 3차 본교섭(3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케이워터운영관리㈜)와의 3차 본교섭이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대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3차 교섭에서는 주요한 쟁점으로 유니온 샵 제도 도입과 관련한 부분이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 교섭 끝에 유니온 샵 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했고, 이외의 단협 세부 사항은 추가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조율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 지부 설립 이후 진행된 첫번째 단체교섭에서 *타임오프 6,000시간 확보 *노조사무실 제공 *조합비 일괄공제 *유니온 샵 제도 시행 등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다음차 교섭까지 집중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공공산업희망노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국전력본사 시설 비정규직 조합가입 설명회)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희망노조 조합원 간담회1)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희망노조 조합원 간담회2)
(코엔서비스(주) 2차 임단협 본교섭)
(케이워터운영관리(주) 3차 임단협 본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