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남동발전지부 분당지회 조합원 간담회 시행]

지난 1월 16일 오후 2시부터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희망노조 한국남동발전지부 분당지회 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는 방주연 희망노조 위원장과 정태호 희망노조 집행위원장, 최명식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분당 지부위원장과 희망노조 조합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방주연 위원장의 인사말과 정태호 집행위원장의 희망노조 활동 소개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조합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질의응답에서 나온 주요한 질문사항은 특수경비분과가 비밀취급인가 등의 문제로 자회사로의 전환이 늦어짐에 따라 급여 차액분과 명절 지원금 등의 소급여부 부분이었습니다. 지난 해 노사전문가 협의 과정에서는 소급적용이 언급되었으나, 최종 결정이 불투명하게 남에 따라서 이 문제는 향후 남동발전의 자회사인 '(주)코엔서비스'와의 교섭을 통해서 해결해나가야하는 부분임을 확인했습니다.

희망노조는 향후 '(주)코엔서비스'와의 임금 및 단체교섭을 통해 임금체계와 복리후생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고, 설 이후 지부 순회를 통해 희망노조 한국남동발전지부의 조직체계를 정비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