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 200만 한국노총 실현을 위한 [공공산업희망노조 4월 1주차 보고]

- 내 사업장 100% 조직화를 위한 희망노조 한국전력지부 설립

- 코스포서비스㈜(한국남부발전 자회사) 교섭대표노조 쟁취(4월 2일)

1. 내 사업장 100% 조직화를 위한 희망노조 한국전력지부 설립

올해 초부터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과 함께 내 사업장 100% 조직화를 위해 한국전력 내 비정규직 조직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해 설립된 한국전력연구원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산하지회로 조직화하면서 한국전력 본사 특수경비, 충청권 특수경비, 본사 시설노동자 등 200여명이 희망노조에 가입하면서 정식 지부를 설치했습니다. 희망노조는 지부 설립을 시작으로 경비·시설·미화 등에 일하고 있는 파견용역직 3,000여명을 조직화기 위한 전략조직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2, 코스포서비스㈜(한국남부발전 자회사) 교섭대표노조 쟁취(4월 2일)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남부발전지부는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라 올해 1월 1일 설립된 코스포서비스㈜와의 임단협 교섭을 요구하였습니다. 교섭 요구 과정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남부발전지부와의 대표교섭권 관련 경쟁이 있었고, 지난 4월 2일 개최된 지방노동위원회의 심판에 따라 우리 노동조합이 과반수노조임을 인정받아 향후 2년여동안 대표교섭권을 획득하게되었습니다. 대표교섭권을 바탕으로 희망노조는 500여명에 달하는 코스포서비스㈜의 직원들을 100% 조직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