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남부발전지부 신인천지회 조합원 간담회 시행]
- 작성일
- 2019-01-23 17:15:16
- 작성자
- 비정규직사업본부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남부발전지부 신인천지회 조합원 간담회 시행]
공공산업희망노조(위원장 방주연)는 금일(1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에서 신규가입 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에는 신인천지회 김은희 지회장 등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에서 방주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1월 1일부로 5개 발전회사에서 자회사로 정규직 전환이 진행되었지만, 아직 임금 체계 및 복리후생과 관련한 명확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향후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인 코스포서비스주식회사와의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 보장 및 처우개선에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남부발전지부의 대표교섭권 확보를 위해 남부발전 사업장 내에서 과반 이상의 조합원 조직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노조와 연대하여 조합가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사말 이후 정태호 집행위원장의 희망노조 활동 소개 및 노동조합 운영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부 및 지회별 조직체계를 안정화시킬 것에 대한 주문과 특수경비 및 조리원 등 자회사로 전환되지 않은 조합원들의 대응 대책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집행부의 향후 지부 및 지회 순회방문 과정에서 조직체계 정비 및 정규직 전환 경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