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현장의 소리

Home > 소식마당 > 현장의 소리
  • 1.jpg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창립31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18-07-26
     “쉼없이 달려온 31년, 이제 백년 도공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7월 25일(수)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 창립 31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지난 17일 도공현장직원노동조합과 통합 후 처음으로 시행된 행사로 진행되어 많은 조합원들로 하여금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통합을 이뤄낸 이지웅 위원장과 집행부, 그리고 4천여 조합원의 결단이 공공부문 노동자들께 귀감이 될 것이며 도로공사노동조합이 더 큰 발걸음으로 전진하는 길에 공공노련은 모든 역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또, 정회권위원장의 11년 동안의 아름다운 조합활동은 가슴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며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로공사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은 출범 1년을 맞아 영상으로 제작한 활동보고를 통해 다시 첫 마음으로 노조 다운 노조가 될 것을 약속하였으며, 지난 7개월의 준비기간을 끝으로 앞으로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백년 도공의 희망을 만드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합원의 단결을 당부하였다.   도로공사현장직원노동조합 정회권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소외를 밝히며 함께 걸어온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도로공사노동조합원으로서 통합의 정신을 구현하고 위대한 역사를 함께 써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 이전기관 노동조합 대표자 및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많은 내외빈 참석하여 출범 2년차를 맞는 이지웅 집행부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 KakaoTalk_20180723_172959377.jpg
    수자원기술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1단계 정당성 보도자료
    작성일 : 2018-07-23
    [원문링크 - 매일노동뉴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864 외주화 땐 단순작업자, 정규직화 논의 땐 고도 전문가 "국민 생명ㆍ안전업무만 30년 그래도 정규직 전환 안 되나요?"   수자원기술주식회사 노동자들의 ‘용역노동자 해당 여부’를 검토한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수도와 댐·보 시설 점검·정비 용역업무는 국민의 생명·안전과 공업용수 공급, 전력공급 등 생산활동과 직결된 것으로 정규직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가이드라인의 정규직 전환 기준에 기초해 판단할 때 상시·지속적 업무와 생명·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용역계약시 공공기관에서 인건비를 구체적으로 산정하고 채용해야 할 노동자수 등을 정한 것으로 볼 때 용역노동자로 1단계 정규직 전환 대상자”라고 판단했다.   유성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참터)는 의견서에서 “정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수자원기술주식회사 노동자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연간 9개월 이상 계속되는 업무일 뿐만 아니라 동일한 업무가 2년 이상 계속 수행될 것이 명확한 경우”라며 “정규직 전환 예외사유에 해당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시·지속적 업무와 생명·안전업무에 해당되는 바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는 수자원기술(주)노조 조합원들.
  • 8_hh0Ud018svca7aw5faznfzo_cash8w.jpg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창립8주년 기념식
    작성일 : 2018-07-13
    한국서부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서부발전노조(위원장 유승재) 창립8주년 기념식이 7월 12일 개최됐다. 대강당을 가득 메운 서부발전노조 조합원들과 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양대노총 산하 많은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대표자 동지들이 자리를 함께하면서 서부발전노조의 창립8주년을 축하하고 변함없는 연대를 확인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8년간 서부발전노조의 발자취를 담아낸 기념 영상을 상영하면서 그동안의 노조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참석한 동지들의 갈채를 받았다.   공공노련 박해철 위원장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변경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마감시한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공공노동자들의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전5사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업부 등 정부 주무부처의 소극적인 행태로 인하여 자율정원 반려되는 등 발전 동지들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상급단체로서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약속했다,   서부발전노조 유승재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과거 정부의 불법적으로 밀어 붙인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를 막아낸 저력을 바탕으로 “발전산업과 발전노동자들의 미래비전을 위해 발전사 통합을 정책 의제화하고 발전산업의 공공성 회복하는 것은 물론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쟁취로 조합원들의 일상을 바꾸고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 산자위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과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하여 노동조합과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6_b21Ud018svc1f0io5kmouzae_8v4qyf.jpg
    KR산업노조, 이천시 '행복한 동행' 성금 기탁
    작성일 : 2018-07-11
    KR산업노동조합이 7월 10일 이천시청에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성금은 지난 7월 3일 맞이한 KR산업노동조합 창립 제29주년 기념행사를 내부행사로 간소화하고, 연맹 단위노조의 후원금 등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양근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고,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탁 취지에 맞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약속하며, 다양한 후원활동들이 관내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KR산업노조는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공공노련을 비롯 단위노조의 강한 연대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