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남동발전지부, LH지부 간담회 개최
- 작성일
- 2018-11-22 13:36:36
- 작성자
- 비정규직사업본부
공공산업희망노조(위원장 방주연)는 지난 11월 20일~21일 간 희망노조 한국남동발전지부(지부장 고찬희), 희망노조 LH지부(지부장 김현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1월 20일 한국남동발전본사(진주)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앞서 희망노조 비대위는 한국남동발전 자회사인 (주)코엔서비스 안영대 대표이사를 만나 자회사 설립 및 전환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자회사의 경우 전환 대상 직원 중 희망노조 조합원이 80%가 넘는 현황입니다. 이에 올해말까지 전환이 완료된 이후 임단협 교섭을 통해 노조활동 보장과 처우개선 등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희망노조 한국남동발전 지부장 및 본사 지회장, 한국남동발전노조 사무처장과 희망노조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자회사 노동조합 운영방식 및 조직안정화 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정규직 노조인 한국남동발전노조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공공노련의 한 식구로서 지속해서 연대해나갈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음날인 11월 21일에는 LH본사(진주)에서 희망노조 LH지부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LH는 지난 11월 1일자로 자회사인 (주)LH사옥관리가 출범하였습니다. 희망노조 LH지부는 현재 본사 청소원 56명이 조합에 가입해 있는 현황입니다. 간담회에서는 전체 전환 대상 직원의 10%가 채 되지 않는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LH노조와 연대하여 미조직 조합원 조직 및 설립된 다른 노조와의 통합 등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희망노조는 산하 지부들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이 빠르게 추진되는바, 기존 정규직노조와의 연계를 통해 조직 정비 및 미조직 노동자들을 조직하는데 힘쓸 것입니다.
▲한국남동발전자회사(코엔서비스(주)) 대표이사(안영대) 면담
▲희망노조한국남동발전지부장 및 한국남동발전노조사무처장과의 간담회
▲희망노조 LH지부 조합원 간담회1
▲희망노조 LH지부 조합원 간담회2
▲희망노조 LH지부 조합원 간담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