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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 특수경비대장 폭력만행 투쟁경과 보고

작성일
2018-11-15 16:49:45
작성자
비정규직사업본부

11월 12일 울산화력 서순용 특수경비대장 자진 사퇴


지난 10월 20일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지부장 변성환)에서 벌어진 울산화력 특수경비대장 폭력만행과 관련하여 희망노조는 ▲용역업체 '조은시스템'에 항의 및 요구안 공문 발송 ▲울산화력 정문 집회(5일간) ▲특별근로감독요청 등의 대응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순용 특수경비대장은 지난 11월 12일 용역업체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자진사퇴를 하였습니다. 희망노조는 이 외에도 용역업체 '조은시스템' 폭력사태 관련 대표이사의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발표, 초과근무수당(휴게시간 미준수) 미지급과 관련한 임금보전 시행 여부 등에 대한 추가적 요구를 지속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용역업체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현장의 갑질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었으나, 노동조합을 가입하고 갑질에 맞서 투쟁한 결과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향후 희망노조는 소속 전체 사업장의 현장관리자(현장대리인)의 갑질 행태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갑질 행태를 자행하는 관리자에 대한 보직 적격여부를 판단, 회사측과 새로운 관리자 선출과 관련한 방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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