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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사업본부] K-water 운영관리㈜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 노동조합 가입 설명회 개최
    작성일 : 2018-09-08
    [비정규직사업본부] K-water 운영관리㈜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 노동조합 가입 설명회 개최 우리 연맹 비정규직사업본부(본부장 방주연)에서는 지난 9월 7일 오후 3시부터 한국수자원공사 6층 대강당에서 K-water 운영관리㈜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 노동조합 가입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9월 1일자로 출범한 K-water 운영관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라 수자원공사의 청소 및 시설, 일반 경비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본사 및 연구원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해설 ▲노동 3권 및 노동조합법 설명 ▲공공산업희망노조 소개 ▲현안 사항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말에서 방주연 비정규직사업본부장은 “사측에 비교하면 우리 노동자는 약자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쳐서 목소리를 내야지만 우리의 요구를 관철할 수 있다”면서 “공공산업희망노조와 함께 우리의 권리를 찾는 길에 나서자”라고 말했습니다. 설명회가 끝난 뒤 본사 및 연구원 노동자들의 공공산업희망노조 가입이 이어졌고, 빠른 시일 내에 K-water 운영관리㈜의 750명가량 되는 노동자 전체가 희망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우리 연맹 비정규직사업본부에서는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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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산업희망노조 3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작성일 : 2018-08-31
    공공산업희망노조 3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2018년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산업희망노조(위원장 박후동) 임시대의원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후동 위원장의 대회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전국에서 모여주신 대의원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오늘 임시대의원대회를 기점으로 우리 조합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시대의원대회 안건으로는 ▲회계보고 ▲규약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집행부 사퇴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계획이 논의되었습니다. 현재 희망노조의 인천공항지부가 독자노조인 인천공항(자회사)노조로 독립해나가면서 박후동 위원장이 희망노조 위원장 역할을 같이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어 위원장을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공공노련은 희망노조를 명실상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표 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침을 정했고, 희망노조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공공노련 방주연 비정규본부장이 희망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방주연 희망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희망노조 조합원들이 노동조합 설립부터, 교섭과 투쟁, 조직운영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대의원동지들을 비롯한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시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대의원 11명 전원 찬성으로 선출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 운영 계획논의에서 향후 희망노조 사업장 순회방문을 통해 조직현안에 대한 진단을 시작하여 10월 중 희망노조 지부장 및 지회장이 참석하는 ‘희망노조 확대간부 워크숍’을 개최하여 조직정상화와 관련한 구체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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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2,500 전우단 노동자 동지 여러분!
    작성일 : 2018-08-28
    존경하는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 2,500명 노동자 동지 여러분!   우정노조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위원장 박중환 입니다. 오늘 그토록 2,500명 노동자들이 갈망하던 60년 역사와 우리나라 단일 노동조합으로는 최고인 28,000명의 조합원이 있는 거대 우정노조에 우리 전우단(한국노총)이 한 가족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런 좋은 결실을 갖기까지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것이며 이게 바로 노동자를 위한 진정한 노동조합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2,500명 노동자 동지 여러분!타 노조에서는 우리 전우단노조(한국노총)가 우정노조와 한 가족이 된 것에 대하여 축하해주기는커녕, 위기의식을 느끼고 자체 조합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정직하고 노동자만을 위한 우리 노동조합을 어용이니, 친 회사 노조니 하며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조합원수가 1,200명이 다 되었다"며 "과반수가 얼마 안 남았다"고 여론몰이를 하는 등 현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감언이설보단 스스로 떳떳하게 우리 조합처럼(한국노총) 봉급에서 조합비를 공제하여 2,500명 노동자들이 한눈으로 정확한 조합원수를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진정 노동자를 위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2,500명 노동자 동지여러분!더 이상 저들의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타 노조에서 주장하고 있는 다음 몇 가지에 대해서 2,500명 노동자분들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진실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 우리 조합(한국노총 전우단)이 지난 2018년 2월 7일 21시20분에 ‘2018년도 임금협상 및 단체 협상’에서 전 직종(8개직종) 65세까지 고용보장, 식대 13만원, 기술원급여 8%인상 등 8개 사항을 타결하여 1월 급여에 반영시켰습니다. 아울러 2018년 6월말, 정년 및 재고용대상자 300여명 모두가 2년 및 1년씩 연장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당시 명분도 없는 파업 강행으로 타결을 제때하지 못한 채, 2018년 7월이 넘어서야 급하게 2017년 하지 못한 임금협상을 ‘생일축하금’이란 단 한가지만의 초라한 협상을 하였고, 한참이 지난 이후에야 우리 조합이 타결했던 내용을 쫓아 동일하게 임·단협을 타결했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자신들이 전부 성과를 낸 것처럼 노동자를 호도하고 다니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2,500명 노동자 동지들을 “너무도 우습게보고 있구나”, “2,500 노동자에게 솔직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간절해지게 됐습니다.   둘째 : “경비업 허가가 취소되면 원청에서 직접 고용한다”는 법적인 근거와 도대체 누구에게 그런 약속을 받아냈는지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우리 조합이 상급노조에 확인 한 결과로는 법적으로 공공기관은 경비업 허가가 취소되면 직접고용은 불가하고, 용역회사로 고용승계는 가능하지만 지금보다 더 좋은 처우개선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도대체 무엇 때문에 허구한날 경비업법 위반으로 고소를 남발하며 1,250명 경비원들이 고용불안에 밤잠을 설치도록 하는 것입니까?이것이 진정 노동조합이 집중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발 부탁합니다. 더 이상 경비원 1,250명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정직한 경비원들을 볼모로 잡아 사용자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활용하겠다는 행태를 즉시 중단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진정 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이라면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써 회사를 압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배우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2,500명 노동자 동지여러분!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제 우리 전우단(한국노총)이 반드시 대표노조가 되어 2,500명 노동자 모두를 대변하고 노동자간 상호갈등을 조장하지 않고 2,500명 노동자들이 소망하고 있는 핵심 현안(경영성과금, 가족수당, 장기근속수당(15만원), 정년68세)들을 우정노조와 함께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설관리단은 2,500명 노동자들의 회사이고 우리가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잘못된 부분은 스스로 바로잡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그런 행복한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야만 합니다. 끝으로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어 날마다 웃음꽃 피어나는 시설관리단이 되도록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2018년 8월 28일 우정노조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위원장 박중환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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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사업본부 현장순회]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 및 지회 설립총회 진행
    작성일 : 2018-08-10
    우리 연맹 비정규직사업본부(본부장 이준상)는 지난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동안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 산하 지회를 순회하며 설립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한국동서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희망노조에 가입함에 따라 지부 및 지회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자립적인 조합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설립총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순회에서는에서는 희망노조 동서발전지부장 선거와 더불어 산하 6개 지회장을 선거가 진행되었습니다. 선거가 진행된 지회는 ▲동해화력경비지회 ▲본사청소지회 ▲울산화력청소지회 ▲울산화력경비지회 ▲호남화력청소지회 ▲호남화력경비지회까지 해서 총 6개 지회입니다. 동서발전지부장 후보에는 변성환 울산화력 경비지회 조합원이 단독출마하여 총 131명 투표 중 찬성 126표, 반대 5표로 지부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외의 각 지회별 당선자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해화력경비지회 - 후보자 : 김도영, 박용훈, 이미현 - 당선자 : 박용훈 ※본사청소지회 - 후보자 : 임일숙 - 당선자 : 임일숙 ※울산화력청소지회 - 후보자 : 신상묵, 조숙희 - 당선자 : 신상묵 ※울산화력경비지회 - 후보자 : 변성환 - 당선자 : 변성환 ※호남화력청소지회 - 후보자 : 주혜덕 - 당선자 : 주혜덕 ※호남화력경비지회 - 후보자 : 김종진, 문계환, 이호근 - 당선자 : 김종진  각 지회별 선거 진행 이후 지회설립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립총회는 ▲노동의례 ▲축사 ▲격려사 ▲연대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회별 설립총회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사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노조 지부 및 지회 설립을 축하드린다"면서 "정규직 전환으로 우리 모두 한국동서발전의 식구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때로는 입장차이로 인해 갈등이 생길 수도 있지만 함께 토론하면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이준상 비정규직사업본부장은 "선거 과정을 통해 지회별로 조합원들이 더욱 단결해야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제부터 조합원 모두가 조합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대사에서 남태섭 동서발전노조위원장은 "설립총회를 하기까지 여러 어려운점이 많았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동서발전 노동자 우리 모두 하나다. 차이를 넘어 노동자로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 동해화력경비지회  ▲본사청소지회   ▲울산화력경비지회  ▲울산화력청소지회  ▲ 호남화력경비지회 ▲호남화력청소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