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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 [비정규직사업본부 현장순회]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 및 지회 설립총회 진행

작성일
2018-08-10 13:55:52
작성자
비정규직사업본부

우리 연맹 비정규직사업본부(본부장 이준상)는 지난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동안 공공산업희망노조 한국동서발전지부 산하 지회를 순회하며 설립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한국동서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희망노조에 가입함에 따라 지부 및 지회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자립적인 조합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설립총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순회에서는에서는 희망노조 동서발전지부장 선거와 더불어 산하 6개 지회장을 선거가 진행되었습니다.


선거가 진행된 지회는 ▲동해화력경비지회 ▲본사청소지회 ▲울산화력청소지회 ▲울산화력경비지회 ▲호남화력청소지회 ▲호남화력경비지회까지 해서 총 6개 지회입니다.


동서발전지부장 후보에는 변성환 울산화력 경비지회 조합원이 단독출마하여 총 131명 투표 중 찬성 126표, 반대 5표로 지부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외의 각 지회별 당선자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해화력경비지회

- 후보자 : 김도영, 박용훈, 이미현

- 당선자 : 박용훈


※본사청소지회

- 후보자 : 임일숙

- 당선자 : 임일숙


※울산화력청소지회

- 후보자 : 신상묵, 조숙희

- 당선자 : 신상묵


※울산화력경비지회

- 후보자 : 변성환

- 당선자 : 변성환


※호남화력청소지회

- 후보자 : 주혜덕

- 당선자 : 주혜덕


※호남화력경비지회

- 후보자 : 김종진, 문계환, 이호근

- 당선자 : 김종진 


각 지회별 선거 진행 이후 지회설립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립총회는 ▲노동의례 ▲축사 ▲격려사 ▲연대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회별 설립총회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사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노조 지부 및 지회 설립을 축하드린다"면서 "정규직 전환으로 우리 모두 한국동서발전의 식구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때로는 입장차이로 인해 갈등이 생길 수도 있지만 함께 토론하면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이준상 비정규직사업본부장은 "선거 과정을 통해 지회별로 조합원들이 더욱 단결해야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제부터 조합원 모두가 조합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대사에서 남태섭 동서발전노조위원장은 "설립총회를 하기까지 여러 어려운점이 많았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동서발전 노동자 우리 모두 하나다. 차이를 넘어 노동자로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동해화력경비지회.jpg

▲ 동해화력경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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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청소지회 울산화력경비지회.jpg

 ▲울산화력경비지회울산화력청소지회.jpg

 ▲울산화력청소지회호남화력경비지회.jpg

 ▲ 호남화력경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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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화력청소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