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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 공공산업희망노조 3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작성일
2018-08-31 15:44:52
작성자
비정규직사업본부

공공산업희망노조 3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2018년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산업희망노조(위원장 박후동) 임시대의원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후동 위원장의 대회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전국에서 모여주신 대의원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오늘 임시대의원대회를 기점으로 우리 조합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시대의원대회 안건으로는 ▲회계보고 ▲규약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집행부 사퇴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계획이 논의되었습니다.


현재 희망노조의 인천공항지부가 독자노조인 인천공항(자회사)노조로 독립해나가면서 박후동 위원장이 희망노조 위원장 역할을 같이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어 위원장을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공공노련은 희망노조를 명실상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표 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침을 정했고, 희망노조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공공노련 방주연 비정규본부장이 희망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방주연 희망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희망노조 조합원들이 노동조합 설립부터, 교섭과 투쟁, 조직운영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대의원동지들을 비롯한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시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대의원 11명 전원 찬성으로 선출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 운영 계획논의에서 향후 희망노조 사업장 순회방문을 통해 조직현안에 대한 진단을 시작하여 10월 중 희망노조 지부장 및 지회장이 참석하는 ‘희망노조 확대간부 워크숍’을 개최하여 조직정상화와 관련한 구체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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