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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맹 조직실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동조합 집행간부 간담회 개최
    작성일 : 2018-07-31
    우리 연맹 조직실에서는 금일 오후 2시 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동조합(창립공동위원장 김대희, 공민천) 집행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동조합은 지난 7월 9일 설립총회를 하고 보안검색 직원 1,905명에 대한 전력조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오늘 기준으로 약 1,300명이 조합에 가입했고, 각 용역사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맹 조직실에서는 집행부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 조직화 전략 ▲임단협 계획 ▲향후 조합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보안검색노동조합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출범한 만큼 이번 첫 임단협을 통해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의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연맹 조직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시발점이 된 인천공항에서부터 제대로 된 노동조합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임단협 교섭 등에 대한 지원을 해나가며, 동시에 전국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조직화에 전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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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맹 비정규직 사업본부, 평택화력 비정규노동자 간담회 개최
    작성일 : 2018-07-27
    우리 연맹 비정규직사업본부(본부장 이준상)는 7월 27일 12시에 평택화력발전 비정규직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평택화력발전의 비정규직노동자 중 청소노동자 전원이 희망노조에 가입하였고, 지회를 구성해서 조합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전 5개사의 노사전문가협의가 중단됨에 따라 현장 조합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비정규직사업본부에서는 이번 조합원 간담회를 통해 노사전문가협의가 중단된 과정에 대한 해설 및 노동조합 운영의 기본 원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고용 혹은 자회사 전환 시에 발생하는 정년 문제 및 임금 복지 조건 향상에 논의가 오갔습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우미자 희망노조 평택화력 지회장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제대로 된 정규직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부단한 학습을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조합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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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노련 경남지역본부 대표자 워크숍 시행
    작성일 : 2018-07-26
    공공노련 경남지역본부(의장 이법림)는 7월 25일(수) 창원시 소재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지난 2월 창립한 경남지역본부는 회원조합간 활발한 소통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사회적 역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지역 공공노련 회원조합 확대를 위한 지역본부의 노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동참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논의되었으며 회원조합 내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자문을 갖는 시간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지역본부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직무급제와 관련된 기재부 입장, 상생연대기금의 운영경과, 주52시간제 관련 자율정원제 협의과정 및 총액인건비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였으며 지역본부의 활성화를 위한 경남지역본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자리에 함께한 경남노총(정진용 의장)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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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창립31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18-07-26
     “쉼없이 달려온 31년, 이제 백년 도공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7월 25일(수)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 창립 31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지난 17일 도공현장직원노동조합과 통합 후 처음으로 시행된 행사로 진행되어 많은 조합원들로 하여금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통합을 이뤄낸 이지웅 위원장과 집행부, 그리고 4천여 조합원의 결단이 공공부문 노동자들께 귀감이 될 것이며 도로공사노동조합이 더 큰 발걸음으로 전진하는 길에 공공노련은 모든 역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또, 정회권위원장의 11년 동안의 아름다운 조합활동은 가슴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며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로공사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은 출범 1년을 맞아 영상으로 제작한 활동보고를 통해 다시 첫 마음으로 노조 다운 노조가 될 것을 약속하였으며, 지난 7개월의 준비기간을 끝으로 앞으로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백년 도공의 희망을 만드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합원의 단결을 당부하였다.   도로공사현장직원노동조합 정회권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소외를 밝히며 함께 걸어온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도로공사노동조합원으로서 통합의 정신을 구현하고 위대한 역사를 함께 써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 이전기관 노동조합 대표자 및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많은 내외빈 참석하여 출범 2년차를 맞는 이지웅 집행부의 발전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