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련 경남지역본부(의장 이법림)는 7월 25일(수) 창원시 소재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지난 2월 창립한 경남지역본부는 회원조합간 활발한 소통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사회적 역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지역 공공노련 회원조합 확대를 위한 지역본부의 노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동참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논의되었으며 회원조합 내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자문을 갖는 시간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지역본부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직무급제와 관련된 기재부 입장, 상생연대기금의 운영경과, 주52시간제 관련 자율정원제 협의과정 및 총액인건비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였으며 지역본부의 활성화를 위한 경남지역본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자리에 함께한 경남노총(정진용 의장)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