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식
- 작성일
- 2018-06-07 08:50:30
- 작성자
- 조직1실
부산항만공사노조(위원장 박신호)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6월 5일 14시부터 부산항만공사 본사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찬규 4,5대 위원장 이임식과 박신호 6대 위원장 취임식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내빈으로는 상급단체인 공공노련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조합 대표자 동지들도 자리를 같이하여 행사를 축하해주었습니다.
박해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제가 부산항만공사노조와 처음 인연을 가진것이 2010년으로 벌써 10여년이 되었으며, 지난 4년간 전찬규위원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기 모이신 조합원 동지들을 보니 부산항만공사노조의 밝은 앞날이 보인다'며 '노동조합도 역사와 전통이 필요하다. 힘들었던 과정을 헤쳐나갔던 모습, 이런 전통과 역사를 박신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전진'하기를 동지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공공노련은 상급단체로써 어렵고 힘든 회원조합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과 헌신을 약속하였으며, 최저임금 제도개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전찬규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즐겁고 신나는, 여기모이신 모든 동지들 전체가 만족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기원하며 투쟁의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습니다.
박신호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성과연봉제 폐지를 위해 함께 싸워준 동지들에게 감사하다'며, '대등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공공노동자의 자존감 향상, 배려와 양보의 조직문화를 위해 부산항만공사노조는 권한과 책임을 다할것'을 조합원 동지들에게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우예종 부산항만공사사장을 비롯한 많은 회사 경영진도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전찬규 전 위원장의 마지막 "투쟁!" 구호 단체사진으로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