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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12_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성명서.jpg
    [성명서] 정일영 사장과 임원진은 모두 사퇴하라!
    작성일 : 2017-12-13
    [성명서]   정일영 사장과 임원진은 모두 사퇴하라!   "공항은 주권이다" 인천공항의 운영 및 이용은 우리나라 국민의 기본 권리이며 이에 대한 결정권도 모두 국민에게 있다. 그런데 이 소중한 국민의 권리가 부임한지 2년도 안된 사장과 그에 동조하는 경영진의 자리 연명을 위한 제물로 전락하고 있다. 인천공항을 떠나 우리나라 노동계의 최대 화두로 부상한 '파견ㆍ용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국민적 우려를 종합한 자율적이고 합리적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공사 직원의 자회사 이관 및 교섭권한 등을 요구하며 조직을 장악하려는 속내로 보이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에 질질 끌려다니는 사장의 굴욕적 행보는 참으로 안타깝고 기가 막히다. 이제껏 올바른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진행된 전문 용역과 수 십차례 진행된 회의들, 직원들의 피ㆍ땀흘린 노력, 전국민적 관심을 모두 무시한 채, 이 모든걸 뒤엎는 결론을 사장이 독단으로 발표해서는 절대 안 된다. 민주노총 인천공항지역지부에 굴복해 조직을 팔아먹으려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는 정일영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사장의 잘못된 결정을 방조하며 직원들의 의견 한마디,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벙어리 임원진도 모두 사퇴하라!   2017년 12월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관련기사] [경인일보] 공항공사노조 "정일영 사장 사퇴하라"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1212010003652   [인천일보] 인천공항공사노조 사장 등 임원진 사퇴요구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91083&sc_code=1398672408&page=&total=   [뉴시스]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노조 '사장과 경영진 사퇴 촉구' 성명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12_0000174688
  • KakaoTalk_20171205_135039268.jpg
    한국마사회노조, 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노조, 현명관 前회장 고소ㆍ고발장 접수
    작성일 : 2017-12-06
    한국마사회노동조합(위원장 전병준)과 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노동조합(위원장 윤정욱)은 12월 5일(화) 오전 9시수원지검 안양지청에 한국마사회 현명관 前회장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고소·고발장에 적시한 현명관 前회장의 범죄혐의는 업무상 배임,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등이다.   마사회노조와 마사회업무지원직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명관 전 회장 재임 기간 추진된 대형사업 관련 비위행위, 최순실 연루 의혹 등으로 마사회가 적폐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관련된 사유로 마사회 직원들이 외부감사는 물론 사정기관의 수사 등을 받고 있다"면서 "현명관 전 회장은 이미 회사를 떠났지만 재임당시 추진했던 사업들의 비위행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소·고발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전 정권의 실세라는 이유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현명관 전 회장이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낙하산 경영진의 전횡을 예방하는 길이며, 그것이야 말로 한국마사회와 조직 구성원들의 실추된 명예를 바로 세우는 유일한 길이다"고 강조했다.    ◆ 한국마사회 현명관 전 회장은? ◆ 1941년 제주출신으로, 1965년 제4회 행정고시를 통해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 1978년 감사원 부감사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뒤 호텔신라, 삼성물산 등을 거친 삼성맨으로 통한다. 2006년과 2010년 고향인 제주에서 도지사에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 출마했지만 두 번 모두 낙선했다. 지난 2013년 12월, 제34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2016년 12월 임기 3년을 마치고 퇴임했다. 재임 중이던 2015년에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3대 비서실장에 임명될 것으로 예견되는 등 정권의 최측근 실세로 거론되었던 인물이다. 마사회장 임기 말이던 지난 2016년 11월에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특혜지원의혹에 대해 검찰조사를 받기도 했다.            
  • resize_LH노조_양성평등위원회 소식1.jpg
    침묵은 성희롱 가해자를 강하게 만든다. [양성평등위원회 Brief 제18호]
    작성일 : 2017-11-29
    침묵은 성희롱 가해자를 강하게 만든다. [양성평등위원회 Brief 제18호]  
  • 171115성명서 희망노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진실을 명백히 밝혀라.jpg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진실을 명백히 밝혀라
    작성일 : 2017-11-15
    [성명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진실을 명백히 밝혀라!정부와 이면합의에 대한 진실규명과 정규직 전환 원칙 및 기준을 제시하라   희망노조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노・사・전문가 협의회가 절차적 정당성만을 확보하기 위하여 보여주기식 들러리 기구에 불과하다는 의문이 제기되며 진정성이 심각하게 의심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8월 31일 출범한 노・사・전문가 협의회는 정규직 전환 대상, 전환 방식과 시기, 임금 체계, 채용 방식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이후 70여일이 넘는 기간동안 단 7차례 형식에 불과한 본회의 개최 실적과 이마저도 제대로 된 회의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정부와 공사가 정규직전환 방안을 연내 일정규모의 직접고용 총량적 숫자만 미리 정해놓는 등 시기와 규모를 사전 이면합의 해놓고 절차적 정당성만을 확보하기 위해 보여주기식 노・사・전문가 협의회와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는 사실에 힘을 싣는 방증이다.   인천공항 내부 현실을 충분히 감안한 비정규직의 온전한 전환보다 경영진의 치적 쌓기에만 급급해 졸속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행태는 일자리대통령을 표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다. 공사는 속도전을 중심으로 그 어떤 원칙 없이 졸속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이와 같은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와 연내로 못박은 정규직전환 이면합의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라.   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이에 대한 공사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며, 진실이 명백히 밝혀질때까지 들러리 수단에 불과한 노・사・전문가 협의회 불참을 선언한다.   또한 공사는 비정규직간 갈등과 분쟁 최소화를 위하여 정규직 전환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현장설명회를 즉각 개최하여 공표하고 제대로 된 올바른 정규직화 방안을 수립하라!   2017. 11. 15.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산업희망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