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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 전우단노조, 01.26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중단 선언!

작성일
2018-01-27 17:27:48
작성자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전우단노조, 01.26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중단선언!
지난 7차 협상내용에는 노-사 이견 없어,
노-사 함께 ‘기술원 급여 인상폭↑’ 고민위해 중단 선언!

 
존경하는 2,500여 동지 여러분!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위원장 박중환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현장에서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계시는 동지여러분께 지난 1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최종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우단노조는 그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측과 교섭을 진행해오며 노사잠정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임금 및 단체협약의 체결을 위해 사측에서 준비해온 합의서에서 조금 더 명확히 표기해야하는 사항이 발견되어 이를 바로잡아야하고 특히, 기술원의 급여가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적어 다시 한 번 노-사간 대화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위해 신중히 내린 결정입니다.
 
7차까지 협상된 내용인 ▲전 직종 정년 후 재고용 65세까지 보장 ▲부식비 13만원지급 ▲복지포인트 30만원에서 40만원↑ 인상 ▲체력단련비 4만원에서 6만원↑ 인상 ▲법정최저시급적용 대상 제외 직종 기본급 3.5%↑ 인상 ▲직종별 차등 수당 지급(기술원 기술수당 2만원 / 청사경비, 주차정산, 안내, 서무 1만원) ▲ 질병 휴직 유급 20% 지급 ▲장기근속수당 지급시기 조정(상ㆍ하반기) 등은 노-사간 이견이 없어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그러나 노-사합의서 상의 기술원 급여가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적어 다시 한 번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다음주 중으로 우리 노동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임금 및 단체협상 체결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00 전우단 노동자 동지여러분!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8. 1. 27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위원장  박중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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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박중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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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시설관리단 박윤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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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01. 26.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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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잠정 합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