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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산업희망노조] 인천공항공사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 2018-01-02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인천공항공사 규탄 기자회견]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12월 28일 12:00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인천공항공사 규탄 기자회견] 에 참석하여 격려하였습니다.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비정규직본부와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해철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항공안전에 절대적인 8개 업무에 종사하는 854명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직접고용하고 그외 분야는 별도회사를 설립하여 정규직화 하겠다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이러한 원칙을 무시한 채, 일방적 합의를 선언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노동자 배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비상투쟁체제로 전환 및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더불어 이번 직접고용 절차 막판에 어이없게 소외되어버린 6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고용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아울러 기존 정규직화 협의절차와 상당부분 도출되었던 결론이 왜 한순간에 뒤집어졌는지 그 이유를 밝혀달라고 인천국제공항공사측에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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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 여러분께
    작성일 : 2017-12-19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조 위원장 서신]   존경하는 2,500명 시설관리단 노동자 여러분!저는 지난 16일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제2주년 기념행사 및 정기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에 의해 선출된 제2기 노조위원장 박중환입니다.   이제 저는 2,500명 시설관리단 노동자의 지상명령을 받고 최전선의 선봉에 서있습니다 위원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을수 있겠지만, 저는 절대 후퇴하지도 않고 또한 포기하지도 않겠습니다. 오직 여러분만 바라보고 묵묵히 천리를 가는 우보천리의 정신으로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겠으며 여러분이 원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가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상대 노조를 비방하지 않고 그들을 존중하고 협력자로 함께 하겠습니다. 물론 조합 활동에 있어서 서로의 노선이 달라 추진하는 방법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노동자를 위한 길은, 똑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갈등을 최소화하고 2500명 노동자를 위하여 하나가되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500명 시설관리단 노동자 여러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하나가 될 때 만이 우리의 힘은 배가가 됩니다. 아직도 노동조합 가입을 주저하고 계신 노동자 여러분들께서는 하루속히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당당하게 시설관리단의 주인이 되는 그런 일터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노동조합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그리함으로 인하여 우리조합은 2,500명 노동자들의 심부름꾼이 되어 여러분의 정년이 다할 때까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늘 보호하여 한분도 불미스러운 퇴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500명 시설관리단 노동자 여러분!우리 조합은 노동자를 위한 다음과 같은 역점사업을 두고 반드시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전 직종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현재 우리 조합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전 직종 정년 60세를 65세로 연장될 수 있도록 사용자측과 단체 협상 중에 있습니다. 반드시 관철 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노동자들의 현 근무평정제도를 개선토록 하겠습니다.현행 근무평정제도는 우리 노동자들에게 모순된 근무평정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노동자들의 업무자체가 성과를 내는 업무가 아님에도 높은 평가기준을 정하여 정년 연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노동자로 하여금 자유롭지 못하고 연장에 부담을 느껴 능동적인 업무참여가 아닌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는 현 제도를 개선하여 징계처분자와 같은 결격사유가 없는 노동자에게는 건강진단서로서 자동연장이 되도록 노동자 중심의 시설관리단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셋쩨: 노ㆍ사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시설관리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노ㆍ사가 대립적이고 평행선을 달리는 것보다 서로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가 되어 사용자는 노동자의 권익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게 하고 노동조합은 노동자가 주인이 되어 시설관리단에서 근무하는 것을 자부심을 갖도록 만족스런 노동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공공기관의 노동자와 동일한 복지혜택이 보장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현재 공공기관의 정규직 노동자들이 받고 있는 근속수당. 가족수당. 학자금수당, 근속 년수별 수당지급 등이 우리 시설관리단 노동자에게도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은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와 같은 사업들이 조기에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2,500명 노동자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받는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2017. 12. 19.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제2대 위원장 박중환     ■ 노조위원장 양력성명 : 박중환학력 : 건국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경력 : 해병대 36년근무 보병준위 정년퇴직2014. 4. 30 시설관리단 북인천우체국 청사경비원 입사2017. 4. 17 - 2017. 12. 15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조 조직국장Tel : 010 - 5074 - 3684E-mail : jung32004 @ hanmaill.net    
  • 171212_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성명서.jpg
    [성명서] 정일영 사장과 임원진은 모두 사퇴하라!
    작성일 : 2017-12-13
    [성명서]   정일영 사장과 임원진은 모두 사퇴하라!   "공항은 주권이다" 인천공항의 운영 및 이용은 우리나라 국민의 기본 권리이며 이에 대한 결정권도 모두 국민에게 있다. 그런데 이 소중한 국민의 권리가 부임한지 2년도 안된 사장과 그에 동조하는 경영진의 자리 연명을 위한 제물로 전락하고 있다. 인천공항을 떠나 우리나라 노동계의 최대 화두로 부상한 '파견ㆍ용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국민적 우려를 종합한 자율적이고 합리적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공사 직원의 자회사 이관 및 교섭권한 등을 요구하며 조직을 장악하려는 속내로 보이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에 질질 끌려다니는 사장의 굴욕적 행보는 참으로 안타깝고 기가 막히다. 이제껏 올바른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진행된 전문 용역과 수 십차례 진행된 회의들, 직원들의 피ㆍ땀흘린 노력, 전국민적 관심을 모두 무시한 채, 이 모든걸 뒤엎는 결론을 사장이 독단으로 발표해서는 절대 안 된다. 민주노총 인천공항지역지부에 굴복해 조직을 팔아먹으려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는 정일영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사장의 잘못된 결정을 방조하며 직원들의 의견 한마디,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벙어리 임원진도 모두 사퇴하라!   2017년 12월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관련기사] [경인일보] 공항공사노조 "정일영 사장 사퇴하라"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1212010003652   [인천일보] 인천공항공사노조 사장 등 임원진 사퇴요구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91083&sc_code=1398672408&page=&total=   [뉴시스]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노조 '사장과 경영진 사퇴 촉구' 성명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12_0000174688
  • KakaoTalk_20171205_135039268.jpg
    한국마사회노조, 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노조, 현명관 前회장 고소ㆍ고발장 접수
    작성일 : 2017-12-06
    한국마사회노동조합(위원장 전병준)과 한국마사회업무지원직노동조합(위원장 윤정욱)은 12월 5일(화) 오전 9시수원지검 안양지청에 한국마사회 현명관 前회장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고소·고발장에 적시한 현명관 前회장의 범죄혐의는 업무상 배임,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등이다.   마사회노조와 마사회업무지원직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명관 전 회장 재임 기간 추진된 대형사업 관련 비위행위, 최순실 연루 의혹 등으로 마사회가 적폐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관련된 사유로 마사회 직원들이 외부감사는 물론 사정기관의 수사 등을 받고 있다"면서 "현명관 전 회장은 이미 회사를 떠났지만 재임당시 추진했던 사업들의 비위행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소·고발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전 정권의 실세라는 이유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현명관 전 회장이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낙하산 경영진의 전횡을 예방하는 길이며, 그것이야 말로 한국마사회와 조직 구성원들의 실추된 명예를 바로 세우는 유일한 길이다"고 강조했다.    ◆ 한국마사회 현명관 전 회장은? ◆ 1941년 제주출신으로, 1965년 제4회 행정고시를 통해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 1978년 감사원 부감사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뒤 호텔신라, 삼성물산 등을 거친 삼성맨으로 통한다. 2006년과 2010년 고향인 제주에서 도지사에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 출마했지만 두 번 모두 낙선했다. 지난 2013년 12월, 제34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2016년 12월 임기 3년을 마치고 퇴임했다. 재임 중이던 2015년에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3대 비서실장에 임명될 것으로 예견되는 등 정권의 최측근 실세로 거론되었던 인물이다. 마사회장 임기 말이던 지난 2016년 11월에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특혜지원의혹에 대해 검찰조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