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공공산업희망노조] 인천공항공사 규탄 기자회견
- 작성일
- 2018-01-02 12:52:06
- 작성자
- 박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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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인천공항공사 규탄 기자회견]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12월 28일 12:00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인천공항공사 규탄 기자회견] 에 참석하여 격려하였습니다.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비정규직본부와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해철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항공안전에 절대적인 8개 업무에 종사하는 854명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직접고용하고 그외 분야는 별도회사를 설립하여 정규직화 하겠다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이러한 원칙을 무시한 채, 일방적 합의를 선언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노동자 배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비상투쟁체제로 전환 및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더불어 이번 직접고용 절차 막판에 어이없게 소외되어버린 6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고용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아울러 기존 정규직화 협의절차와 상당부분 도출되었던 결론이 왜 한순간에 뒤집어졌는지 그 이유를 밝혀달라고 인천국제공항공사측에 촉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