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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본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작성일 : 2017-11-30
    금일 오후 18:00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공공노련 대전지역본부 1주년 기념행사]에 박해철 위원장님께서 참석하여 축하하였습니다. 박해철 위원장님은 이날 행사에서 "공공노련 내 4개 지역본부 중 가장 늦게 출범하였지만, 결코 뒤쳐지지 않은 대전지역본부의 1주년을 축하하며 공공노련도 이를 본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였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도 참석하여 1년같은 100년, 100년 같은 1년을 보낸 대전지역본부의 1주년을 축하하였으며 초심을 잃지않고 더욱 발전해가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 resize_LH노조_양성평등위원회 소식1.jpg
    침묵은 성희롱 가해자를 강하게 만든다. [양성평등위원회 Brief 제18호]
    작성일 : 2017-11-29
    침묵은 성희롱 가해자를 강하게 만든다. [양성평등위원회 Brief 제18호]  
  • 171115성명서 희망노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진실을 명백히 밝혀라.jpg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진실을 명백히 밝혀라
    작성일 : 2017-11-15
    [성명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진실을 명백히 밝혀라!정부와 이면합의에 대한 진실규명과 정규직 전환 원칙 및 기준을 제시하라   희망노조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노・사・전문가 협의회가 절차적 정당성만을 확보하기 위하여 보여주기식 들러리 기구에 불과하다는 의문이 제기되며 진정성이 심각하게 의심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8월 31일 출범한 노・사・전문가 협의회는 정규직 전환 대상, 전환 방식과 시기, 임금 체계, 채용 방식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이후 70여일이 넘는 기간동안 단 7차례 형식에 불과한 본회의 개최 실적과 이마저도 제대로 된 회의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정부와 공사가 정규직전환 방안을 연내 일정규모의 직접고용 총량적 숫자만 미리 정해놓는 등 시기와 규모를 사전 이면합의 해놓고 절차적 정당성만을 확보하기 위해 보여주기식 노・사・전문가 협의회와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는 사실에 힘을 싣는 방증이다.   인천공항 내부 현실을 충분히 감안한 비정규직의 온전한 전환보다 경영진의 치적 쌓기에만 급급해 졸속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행태는 일자리대통령을 표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다. 공사는 속도전을 중심으로 그 어떤 원칙 없이 졸속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이와 같은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와 연내로 못박은 정규직전환 이면합의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라.   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산업희망노조는 이에 대한 공사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며, 진실이 명백히 밝혀질때까지 들러리 수단에 불과한 노・사・전문가 협의회 불참을 선언한다.   또한 공사는 비정규직간 갈등과 분쟁 최소화를 위하여 정규직 전환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현장설명회를 즉각 개최하여 공표하고 제대로 된 올바른 정규직화 방안을 수립하라!   2017. 11. 15.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산업희망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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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노동조합 경영진규탄 투쟁 종료
    작성일 : 2017-11-09
    안녕하십니까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총무국장입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의 투쟁이 개시 23일째인 11월 9일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마무리집회를 끝으로 종료되었기에 아래와 같이 종료상황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추석 직후 잇단 직원자살로 시작된 경영진 규탄 투쟁의 투쟁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매일 아침 시행한 “출근길 피켓시위” □ 중식시간을 활용한 “목요 중식집회” * 공공노련 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 1회 포함 총 3회 시행 □ 그리고 투쟁본부로 활용된 “천막농성” 투쟁이 한창이던 지난 10월 25일(수)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사항이 사측에 전달된 후 11월 7일(화)까지 총 4회에 걸친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최종협상에서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해 8일(수) 긴급 운영위원회와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사측과의 협상결과를 조합원들에게 공유하고 투쟁을 종료하겠다고 보고, 원안통과되었습니다. 이어 금일 중식시간을 활용해 그간의 투쟁내역을 조합원들에게 공유하는 차원에서 ‘경영진규탄 마무리집회’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집회에서 전병준 위원장은 “안타까운 일로 시작된 지난 23일간의 투쟁을 통해 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연대집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공공노련 등 상급단체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를 통해 조합원들도 많이 느꼈을 것”이라며 “이번 투쟁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리 노동조합 입장에서 많은 것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말관리사의 직고용 요구 등 우리 근로조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우리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난제들을 헤쳐나가겠다”고 중식집회에 참여한 많은 조합원들 앞에서 밝혔습니다. 이어 투쟁을 공동으로 시행했던 업무지원직 노동조합의 윤정욱 위원장의 두번째 투쟁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번 투쟁은 우리 한국마사회 내 3개 노동조합이 연대한 투쟁으로, 사측에 노동조합끼리 연대한 단결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자평한 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침해가 예견되면 언제고 가열찬 투쟁에 나설 것이다”라고 사측에 경고했습니다. 이상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에서 사업장 내 경영진규탄 투쟁종료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한국마사회 3개 노동조합의 연대투쟁에 보여주신 관심은 물론 다방면으로 도움주셨던 공공노련 사무처 및 회원단사 동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