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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 현장직원 여러분께
    작성일 : 2017-09-14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조 위원장 서신]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2,500여 현장직원 여러분!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이하 전우단노조) 위원장 최태섭입니다.   전우단노조는 지난 2015년 8월 3일 조합설립을 했지만, 그동안 타 노조의 방해공작과 고발 등으로 조직활동은 물론 조합원을 위한 투쟁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버텨온 결과 드디어 지난 8월 단체교섭노조가 되어 9월 6일 사측과 첫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상급단체인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노련) 여인철 사무처장과 전우단노조 위원장인 저를 비롯, 민병춘 부위원장, 오성영 경인지역지부장, 김제덕 전남지역지부장,이용미 복지국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사측에서는 민의식 실장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제 우리 전우단노조도 단체교섭노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투쟁도 조합원과 함께 할 수 있으며 규정대로 협상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국에 산재해 계시는 조합원 여러분! 정말 많은 세월을 기다려 오셨습니다.   한국노총 공공노련 전우단노조는 “인간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조합”, “살맛나는 조합”, “동료를 형제자매처럼 돌보고 감싸주는 조합”, “몰래카메라나 몰래 녹음과 같은 비열한 행위를 절대 하지 않는 당당한 조합”, “동료를 서로 믿고 의지하며 흉금을 털어놓고 마음속 괴로움과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현장직원 여러분! 우리들에겐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기존 노조가 있었지만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된 협상조차 하지 못했고 아무런 의미없는 고소고발에 2년이란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전우단노조는 과거 아무런 실속없이 노노간 갈등과 분열만을 조장해온 그간의 폐단을 청산하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진하겠습니다.   전우단노조에서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겠습니다.   ● 전 직원 정년65세 추진  ● 기본급 20%인상↑(용역보호지침 준수 강력대응)  ● 병가 20~30일 협의  ● 식대 10만원 지급 ● 복지포인트 인상↑ ● 경영성과급 지급   투쟁도 조합원과 함께! 눈물도 조합원과 함께! 기쁨도 조합원과 함께! 함께가는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2017년 9월 14일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위원장 최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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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경기본부 파견, 용역직원 정규직 전환 및 희망노조 설명회 개최
    작성일 : 2017-09-07
    [LH 경기본부 파견, 용역직원 정규직 전환 및 희망노조 설명회 개최] LH노조 채성진 위원장과 한국노총 희망노조 박후동 위원장은 9월 6일 LH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LH 파견, 용역 노동자분들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 설명과 향후 진행절차, LH 추진현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한국노총 희망노조 박후동 위원장은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선 노동조합 가입이 필수임을 피력하며, 한국노총 희망노조 가입을 강력히 권유했습니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위해 LH 경기지역본부 지부장님을 비롯한 대의원분들께서 회의장 마련 및 설명회 참석 독려 등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 설명회 개요 > - 일시 : 17.9.6(수), 15시, 18시 - 장소 : 경기지역본부 회의실 - 참석자 : 한국노총 희망노조 위원장,                  LH노조 위원장, 조직국장 - 파견, 용역(콜센터) 직원 100여명 - 내용 : 정부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설명, 한국노총 희망노조 개요             및 노조가입 당위성 설명, LH              정규직 전환 진행사항 설명 등 LH노조 채성진 위원장        한국노총 희망노조 박후동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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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현장직원노조 창립10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17-09-05
        금일 오후 2시 도로교통연구원 대강당에서 한국도로공사현장직원노조(위원장 정회권)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박해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0년간 공공부문을 황폐화시킨 이명박근혜정권을 지나는 동안, 도로공사현장직원노조는 정회권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조합원이 하나되어 투쟁의 선봉에 서왔다"면서 "어렵게 쌓아온 투쟁의 역사는 오늘날 노동존중사회를 열어가는 큰 흐름을 함께 만들어왔다"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현정부에서는 지난 7월 20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를 발표하며 이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전을 위한 대책마련 및 실태조사에 분주한 모습"이라면서 "앞으로 연맹에서도 도로공사현장직원노조의 현안해결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립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회권 위원장은 "비정규직 청년들이 노조를 결성하며 시작한 도공현장 노조가 지난 10년간 쟁취한 것도 있었지만, 아직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중간에 유배된 것이 현실"이라면서 "앞으로 인격과 노력으로 평가받고 동일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한국도로공사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손잡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별철폐와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한 투쟁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노노갈등으로 비화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우리연맹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 많은 회원조합의 위원장 동지들과 한국도로공사 박승갑 경영본부장 이하 경영진들, 그리고 전국의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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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감사 발표 관련 노동조합 보도자료
    작성일 :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