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현장의 소리

Home > 소식마당 > 현장의 소리
  • resize_수자원기술주식회사노동조합 창립28주년 기념행사.jpg
    수자원기술주식회사노동조합 창립 제28주년 기념행사
    작성일 : 2017-09-25
    평소 수자원기술주식회사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노동조합 창립 제28주년 기념행사는 뜻깊은 내부행사로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너그러운 양해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서 송달
    작성일 : 2017-09-21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서 송달!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은 노조게시판 폐쇄 등 김정래 사장이 자행한 지배개입 행위에 대해 6월28일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제기하였고 지난 8월24일 심판회의에서 이를 인정받았습니다.(8월25일자 노동조합 게시물 참조)이와 관련하여 금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67페이지 분량의 판정서가 송달되었습니다.이에 지방노동위원회는 주문사항으로 게시판폐쇄 및 메일, 게시물 삭제, 작성발송권한 박탈 등의 행위에 대하여 원상복구할 것과 판정문의 사내게시판 게시를 통보하였습니다.내용을 요약하자면1. 노동조합의 김정래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문서, 단체행동 등은 노동조합원들의 단결이나 근로조건의 유지 개선과 근로자의 복지증진 기타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정당한 노동조합의 활동범위에 속하는 것임2. 리더십 관련 설문조사는 사전승인을 거쳐 게시된 것으로 전자문서시스템관리기준 상 부적절한 게시물 또는 관리가자 삭제 가능한 게시물인지 불분명함. 설령 삭제가능한 게시물이라 하더라도 이를 통보조차 없이 삭제한 것은 노사 상호이해 및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노사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음3. 노동조합게시판 폐쇄의 경우 규정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그간 노동조합 내부소통에 중요한 수단으로 기능해 왔으며 전임 사장들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글을 노동조합이 게시한 사례가 있었으나 단 한번도 노동조합게시판을 폐쇄한 적이 없었기에 노동조합의 단결권 침해임4. 노조위원장이 발송한 메일을 송수신자의 메일함에서 삭제한 것은 사규에도 근거가 없음. 이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언론, 출판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기에 부당함5. 노조전임자(근로시간면제자)에 대한 전자우편 발송 및 게시물 작성 권한 박탈의 경우 사규에 근거가 없음은 물론 오히려 사규는 ‘전자게시판에는 공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의견이나 정보 등을 자유롭게 게시, 열람, 삭제 등을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음. 단체협약도 노동조합의 홍보활동(전자적 홍보물 포함)을 허용하고 있음에도 전자우편 발송 및 게시물 작성 권한을 박탈할 것은 부당함. 더군다나 회사의 업무가 아닌 개인 또는 노조업무를 위해서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전자우편 발송 권한을 박탈한 것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로 부당함6~7. 일반알림방은 경조사, 주간식단표 등을 알리는 공간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노동조합 교육홍보국장 등 비전임국장이 게시한 부음게시물 등을 지속 삭제한 것은 부당함. 노조전임자들의 전자우편 발송 및 게시물 작성 권한이 박탈당한 상태에서 교육홍보국장 등 비전임 국장이 일반알림방에 노동조합 관련 게시물들을 올린 것은 부득이한 조치이며 이를 삭제한 것은 부당함.8. 이 사건들은 김정래 사장이 2017.6.16. 오전 각 처실장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주재한 이후 전격적·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로 인해 노동조합 조직 또는 운영이 제약되고 있음판정서를 통해 김정래 사장의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행위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왜 실정법을 위반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아직도 자신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기는 커녕 노조를 적폐로 규정하고 있는 김정래사장, 정부는 즉시 해임해야합니다!!!김정래가 물러나는 그날까지 투쟁하겠습니다.
  • resize_KR산업노조 제14대 임원선거 당선자 공고.jpg
    KR산업노동조합 제14대 임원선거 당선자 공고
    작성일 : 2017-09-19
    [KR산업 노동조합 제14대 임원선거 당선자 공고] 금일(9/19) 오전 7시부터 17시까지 KR산업 노동조합 제14대 임원선거가 진행되었습니다. 단일 후보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투표율 95.8% 중 찬성 90.9%의 지지를 얻은 현 위원장 박양근, 현 수석부위원장 임창시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 1.jpg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 현장직원 여러분께
    작성일 : 2017-09-14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조 위원장 서신]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2,500여 현장직원 여러분!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이하 전우단노조) 위원장 최태섭입니다.   전우단노조는 지난 2015년 8월 3일 조합설립을 했지만, 그동안 타 노조의 방해공작과 고발 등으로 조직활동은 물론 조합원을 위한 투쟁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버텨온 결과 드디어 지난 8월 단체교섭노조가 되어 9월 6일 사측과 첫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상급단체인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노련) 여인철 사무처장과 전우단노조 위원장인 저를 비롯, 민병춘 부위원장, 오성영 경인지역지부장, 김제덕 전남지역지부장,이용미 복지국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사측에서는 민의식 실장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제 우리 전우단노조도 단체교섭노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투쟁도 조합원과 함께 할 수 있으며 규정대로 협상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국에 산재해 계시는 조합원 여러분! 정말 많은 세월을 기다려 오셨습니다.   한국노총 공공노련 전우단노조는 “인간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조합”, “살맛나는 조합”, “동료를 형제자매처럼 돌보고 감싸주는 조합”, “몰래카메라나 몰래 녹음과 같은 비열한 행위를 절대 하지 않는 당당한 조합”, “동료를 서로 믿고 의지하며 흉금을 털어놓고 마음속 괴로움과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현장직원 여러분! 우리들에겐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기존 노조가 있었지만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된 협상조차 하지 못했고 아무런 의미없는 고소고발에 2년이란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전우단노조는 과거 아무런 실속없이 노노간 갈등과 분열만을 조장해온 그간의 폐단을 청산하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진하겠습니다.   전우단노조에서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겠습니다.   ● 전 직원 정년65세 추진  ● 기본급 20%인상↑(용역보호지침 준수 강력대응)  ● 병가 20~30일 협의  ● 식대 10만원 지급 ● 복지포인트 인상↑ ● 경영성과급 지급   투쟁도 조합원과 함께! 눈물도 조합원과 함께! 기쁨도 조합원과 함께! 함께가는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2017년 9월 14일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동조합 위원장 최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