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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ize_수공노조 양성평등행사1.jpg
    양성평등 행사 실시
    작성일 : 2017-07-05
    [양성평등 꽃이 피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에서는 여성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금일 대전 본사에서 노와 사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노동조합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단순 행사를 넘어 축제의 장을 만들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특히, 양성평등 행사에서는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혼모 시설, 1366 여성 긴급전화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03개 전체 지부에서 자발적으로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적십자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에 기부하였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은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바꾸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 resize_KR산업노조 행복한동행 나눔행사 참여1.jpg
    KR산업 노동조합 창립 제28주년 "행복한 동행" 나눔행사 참여
    작성일 : 2017-07-05
    [이천시 행복한 동행 기탁식 참여] KR산업 노동조합은 창립 제28주년을 맞아 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금일(7/5)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 나눔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참여한 이번 기탁식에는 저희 조합 창립행사에 보내주신 연맹 단위조합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여러 조합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resize_KR산업노조 창립제28주년 기념식1.jpg
    KR산업 노동조합 창립 제28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17-07-03
    [KR산업 노동조합 창립 제28주년 기념식 개최] 금일(7/3) 15시부터 저희 KR산업 노동조합 창립 기념행사가 본사 강당에서 내부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연맹 위원장님을 비롯 많은 단위조합 위원장님들의 격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전국전력노조 성명 – 고용노동부장관 임명 촉구
    작성일 : 2017-06-29
    고용노동부는 1963년 보건사회부 산하 노동청으로 발족했다가 1981년 노동부로 승격한 이후, 지난 2010년 6월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이 되었다. ‘고용’이라는 접두어를 구태여 붙인 측면만 보더라도 지난 보수정권이 노동계를 바라보는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   임태희, 박재완, 이채필, 이기권, 고용노동부 출범이후 임명된 네 명의 장관의 공통점은 모두가 행정고시 출신 관료라는 점이다. 제4대 고용노동부 장관인 방하남 전 장관 역시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볼 때, 역시 관료출신이란 공통점을 함께 한다 하겠다.   고용노동부 출범 이후, 그 어느 때를 막론하고 국정과정 수행 중 ‘노동’은 없었다. 오로지 거대자본의 경제논리나 성장논리를 대변하기 위한 ‘관료’들만 있었을 뿐이다. 고용과 노동 정책의 수장인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존중의 고용 방향성을 기반으로 대등한 노사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정부의 내각은 신자유주의 구조에 지극히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흘러왔다. 말로만 국민행복을 외쳐봐야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로 들리는 이유는 현장과 노동행정이 그만큼 괴리가 심했다는 뜻이다.   청문회 과정에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이력을 비롯한 자질논란은 타당한 비판이고, 충분히 결격 사유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친노동자 정권하에 첫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조대엽 후보를 포기할 수 없다.   후보자는 양대지침을 폐기하고 ‘노동부’로 약칭변경을 약속하며, 결사의 자유, 강제근로 등 ILO 핵심협약 추진 및 손배가압류 제도 개선까지 약속했다. 노동존중 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는 실낱같은 희망의 빛줄기 하나 확인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러 칼럼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삶의 연결고리를 늘 언급해왔고, 대학 강단에서도 많은 노동계 관계자들과 긴 시간을 함께 호흡해왔다.   신임 고용노동부장관은 전향적인 노조법 개정과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통해 문재인정권의 일자리정책에 절대 부합하는 내각으로 거듭나야 한다. 과거 후보자가 범한 과오는, 그가 노동부를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그 빚을 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 뜻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국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속히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여 산적한 노동현안을 해결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년 6월 29일 한국노총 공공노련 전국전력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