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 LH본사 미화원·시설관리직 직원 정규직 전환 및 희망노조 설명회 개최
- 작성일
- 2017-08-30 14:37:25
- 작성자
- LH노동조합
8.29일 한국노총 희망노조 박후동 위원장께서 LH를 방문해,
미화원 및 시설직 노동자에게 현재 추진중인 정규직 전환 진행 절차와 기준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본사에 근무하는 미화원 노동자(오전 10시), 시설관리직 노동자(오후 1시)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저도 함께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서는 노조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고 권유하였으며, 또한 한국노총은 여러분 권익을 위해 많은 예산과 앞으로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노조를 만들어 운영할때까지 지원할 것이다 라고 얘기했으며, 당분간은 저도 박후동 위원장님과 함께 가교 역할을 하여 여러분 정규직 전환에 있어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그 결과 미화원 노동자 43명, 시설관리직 20명이 희망노조에 가입하였습니다. 본사에 근무하는 대상자중 약 74% 정도 가입했으며, 휴가자 교대근무자 등도 조속한 시일내 가입토록 적극 활동하겠습니다.
이후 지역도 가입 추진할려고 했으나, 복수노조와 공공연맹 등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한국노총 차원의 교통정리가 있을 때까지 잠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정리되면 조속한 시일내 마무리하겠습니다.
관련사항을 보고드립니다. 채성진 올림
* 우리노조의 경험을 볼때 복수노조, 상급단체 상이로 인한 갈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노총이 다를 경우는 더욱 심화될 것 같아 적극 나서는 것이고요. 자회사라고 할지라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됩니다.